'강남 1970' 결말 바뀐다? 中 언론 대대적 보도
영화 '강남1970'이 오는 3월 중국 개봉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강남 1970'은 지난 1월 중국 개봉에 앞서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개설하고 영화 홍보 작업을 시작했다. 이에 '강남 1970' 측은 2월5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3월, 극장에서 만나자"는 글과 함께 중국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는 공개된 지 만 하루가 지난 현재 웨이보를 통해 수천 건이 리트윗 됐을 뿐 아니라 중화권 주요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앞서 '강남 1970'은 한국 개봉 전 역대 한국 영화 중 최고가에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중국 영화 팬들의 '강남 1970'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는지를 가늠케 하는 지표가 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중화권 다수 언론은 "'강남 1970' 결말이 바뀐다. 이민호와 AOA 설현 러브라인이 추가될 예정" 이라는 보도를 쏟아내며 중국에서 개봉될 '강남 1970'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중국 영화 팬 역시 중국 개봉 후 바뀔 '강남1970' 결말에 깊은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강남 1970'이 중국 버전이 바뀌는 이유와 관련해 중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민호 때문이라는 입장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민호의 인기요소를 제외하더라도 중국 영화 팬들이 '권선징악', '해피엔딩', '확실한 결말' 등을 선호한다는 점 또한 결말이 변화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중국 영화 팬들은 '강남 1970' 결말 변화와 러브라인 추가 등과 관련해 큰 호감을 표하고 있다. 이런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오는 3월 중국에서 개봉할 '강남1970'이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 연기파 배우들로 짜인 탄탄한 조연진의 호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남 1970'은 지난 1월21일 국내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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