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밸리' 조성되는 송추·장흥 '제2의 헤이리'로 뜬다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차로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송추, 장흥지역에 종합 문화예술 테마파크인 ‘송추 아트밸리’가 조성되면서 새로운 투자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2007년부터 경기도 장흥군 송추 유원지 인근 500만㎡의 부지중 330만㎡(약 100만평)에 ‘송추 아트밸리’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추 아트밸리가 들어설 예정지는 장흥아트파크의 70배,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의 7배 규모로, 여의도 면적의 절반 정도 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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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는 이 송추 아트밸리를 조각, 미술과 국악을 중심으로 한 음악 등 예술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과거 숙박업소가 난립하면서 ‘러브호텔촌’이라는 오명을 받아왔던 송추·장흥지역을 문화, 예술 중심지로 변신시키겠다는 것이다.
서향 165만㎡에는 ‘자연휴양 및 관람 공간’을 동향 165만㎡에는 ‘야외 공연 공간과 국제 조각전’을 운영한다. 또한 계곡 안쪽으로는 문화예술 체험 및 학술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이 지역은 교통 여건도 좋다. 오는 5월 서울 외곽순환도로 송추IC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30~50분대로 서울 상암동, 여의도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일산뉴타운과 은평뉴타운, 양주신도시, 삼송 전원주택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관련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예술인들의 갤러리 용지 등이 포진돼 있어 장기적으로 이 지역이 제2의 파주 ‘헤이리’와 같은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지역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송추·지역은 송추 아트밸리 조성과 도로 개통 등 호재가 많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최근 들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문의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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