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쪽방촌 주거 개선..서울 돈의동·인천 부평 등
정부가 서울의 대표적인 '쪽방촌'인 종로구 돈의동 일대 등 전국 30곳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확정한 85개 지역 중 도시지역 대상지 30곳을 선정해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산간 달동네와 도심 쪽방촌, 공단 인근의 불량 주거지역, 재개발사업이 해제됐거나 개발제한구역이라 기반시설이 열악한 기타 불량 주거지다. 도심 쪽방촌은 서울 돈의동과 인천 동구·부평 등이, 산간 달동네에는 부산 영도·사하, 광주 남구·서구 등이 선정됐다. 이들 지역에는 집수리 비용과 안전시설·화장실과 상하수도 등 생활 인프라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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