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캠핑버스테마여행

노.후.대.책

저성장 저금리시대 노후대비 해법은?

여행가/허기성 2015. 4. 17. 19:06

 

저성장 저금리시대 노후대비 해법은?

디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지속되며 이야기하지만 혹자는 스테그플레이션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디플레이션이 경제불황으로 인해 물가하락이 동반되는 이야기라면 스테그플레이션은 경제불황과 물가상승이 동반되는 이야기라 볼 수 있다.


사실상 현실적으로 볼때 스테그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보다 매우 위험하다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제구조속에서 중산층은 보다 빠르게 붕괴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어떤 것일까?


어느한쪽으로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완벽한 디플레이션 또는 완벽한 스테그플레이션이라고 보기에 무리가 있다. 사실상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물가상승이 거의 없다라는 이야기는 곧이 곧대로 믿을만하지 못한것이 우리가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물가수준이 절대 낮다고 느낄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정책적으로 최근 담배가격이 급격히 오른부분이 있지만 한번 오르면 내리지 않는 음식가격과 물품가격 분명 농산물가격은 변동하고 있고 육류가격도 변동하고 있는데 우리가 직접적으로 내는 비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살아야할 미래가 매우 암담하다는 것은 우리 모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어야한다.


어떻게 하면 보다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 재테크의 본질이 행복한 노후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우선적으로 바뀌어야할 부분은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있는 부동산가격의 정상화이고 그로인한 대한민국 가계자산의 재분배 즉 부동산에 묶여있는 80%의 자금이 금융자산으로 절반이상 이동해야하고 그 다음으로는 부동산으로 노후를 보내려는 기존의 명제가 안정적인 연금으로 보내는 것으로 바뀌어져야한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이명박정부들어서 무너지기 시작한 부동산시장의 하락추세는 절대 꺽이지 않는다. 박근혜정부에서 내놓을 수 있을만한 모든 부동산정책을 내놓았고 전반적인 규제완화를 실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부동산시장의 반응은 매우 냉담하다.


건설사와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 언론에서는 연일 부동산에 대한 희망섞인 이야기를 하지만 그와 함께 욕먹지(?) 않으려고 중간중간 넣는 기사를 보면 과거와 같은 수익이 발생되기는 어렵다는 말은 꼭 넣어 이야기하고 있다.


이쯤되면 그들도 현재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이야기인데 중요한것은 정작 국민들은 그러한 부분에서 아직도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과거의 습관처럼 부동산을 고가에 매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노후를 보내는 목적으로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방법이 바로 임대수입으로서 여러 부동산을 구입하여 월세받고 사는 것이 꿈이라는 젊은층의 이야기를 최근에도 상담을 통해 자주접한다.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바로 저출산과 저성장 그리고 공급과잉이 해당된다.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가 줄어듬은 매우 임팩트가 크다. 현재의 세대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다음세대가 받쳐줘야 부동산가격이 유지될수 있는데 그 세대의 수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우리나라의 저출산율은 세계1위이다.


그리고 저성장은 가계경제의 침체를 의미한다. 이미 가계경제의 물가상승대비 실질소득은 정체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하락중에 있다. 기업체에서 발표하는 평균급여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다. 임원급의 연봉을 포함한 평균연봉이 일반적인 수준의 연봉으로 둔갑한 상황이기에 실제 우리나라 근로소득자의 50%이하가 월 소득 200만원이하에서 급여를 받고 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서울에 20평아파트를 3~4억을 줘야 살수 있는 현실은 분명 비정상임이 맞다.


가계 소득이 줄어들고 있기에 부동산을 살수 있는 여력이 없다. 결국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그걸 현 정부가 도와주고 있다 그것도 매우 저금리로 말이다. 결과적으로 향후 그렇게 엄청나게 대출받은 부동산가격이 하락하면 그때는 어떠한 일이 발생될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또한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해 원룸과 같은 주택의 붐이 일면서 과도한 주택개발로 인해 공급과잉이 발생하고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원룸 공실률이 50%에 육박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런 가운데 월세로 노후를 보내겠다는 생각은 극히 위험하다.


즉 부동산은 꺼져가는 등불의 존재이다. 점진적인 하락이 이어질것이고 지금의 은퇴세대 그리고 젊은세대는 부동산이 아닌 언제든지 현금화 할수 있는 금융자산을 통해 노후를 대비하는 전략을 택해야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연금이 있다. 그런데 연금도 공적연금만을 기대하고 있는 국민이 대다수이다. 우리나라의 개인연금가입률은 10%에 불과하다.


나머지 모두는 현재를 살기 바쁘고 공적연금이 제대로 돌아 내게 보다 많은 연금을 지급해주기만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기에 여러가지 어려운 부분이 많다.


노후복지국가를 꿈꾸기 힘든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오히려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개인연금에 비중을 두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공적연금은 재정고갈에 힘입어(?) 정기적으로 연금개혁이 이뤄지고 있고 갈수록 연금수령액은 줄어들고 연금수령시점은 늦춰지고 있다. 지금의 젊은세대는 70세이후에 연금을 받게 될 확률 또는 정책적으로 공적연금이 사라질수도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해야한다.


 


 

디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 모두 저성장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그 가운데 초저금리라는 무시할수 없는 분명한 팩트가 대기하고 있다.


금융자산을 마련하고 개인연금으로 연금을 받는 것은 좋은데 초저금리시대에 어떻게 떨어지는 이자이상의 수익을 충족하고 물가상승보다 높은 수익효과를 기대할 수 있느냐라는 것이다. 그에 대한 해답으로 저는 여러번 수익보장형 변액연금이야말로 유일한 해법임을 주장하였다.


수익보장형 변액연금은 최고수익보장기능과 자동펀드관리기능을 포함하는 개인연금을 뜻하며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연금수령시점의 수익금으로 연금을 지급받고 스스로 펀드관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하는 변액연금의 정의를 바꾸는 연금이다.


 

프랑스에서는 전체 인구의 30%이상이 변액연금에 가입되어있고 네덜란드는 60%가 넘으며 미국 역시 20%가 넘고 모두 6,70년대부터 시작되어 오랜역사를 통해 저금리시대에 노후대비를 위한 개인연금으로서 이와 같은 변액연금이 안정적인 연금수령을 도와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변액연금은 평생 사망시까지 연금을 지급해주고 비과세혜택으로 향후 당연히(?) 오르게 될 세금의 문제로부터 자유함을 가져다준다.


현금자산이 있다면 노후대비를 위해 수익보장형 변액연금을 준비하자. 주택이 있고 당장 노후가 코앞이라면 주택연금을 신청하여 주택가격하락이전의 가격으로 안정된 연금자산을 확보하자.!!

노후대비의 핵심은 일하지 않고도 매월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며 이런 구조가 만들어진 가정의 노후가 매우 평안할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초저금리시대 저성장시대 작은 돈으로도 일찍 준비하여 충분한 시간가치를 부여함에 따라 엄청난 돈을 만들수 있고 당신의 노후가 달라질수 있다. 그리고 주식과 채권은 금리가 내려갈수록 오르는 것이 기본상식이다. 향후 노후가 오기까지 20년, 30년이상의 시간이 남아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자. 작은 실천하나가 당신의 미래를 바꿀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