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나루역 인근 업무·판매 중심지로 탈바꿈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된다. 아차산 둘레길 인근에는 옥외 영업을 하는 카페와 음식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3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광진구 광장동 3만 4,223㎡ 일대 광나루역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천호대로와 아차산로가 교차하는 광나루역 인근 3곳이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돼 업무·판매 시설 위주로 복합개발이 가능해진다.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에서 준주거로 상향한 데 따른 공공기여로 이면도로를 확장하고 어린이집 등 필요한 공공시설도 확보하게 된다.
특별계획가능구역은 고시일로부터 3년 이내 특별계획구역 지정 신청이 없으면 일반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개별 필지 단위로 건축할 수 있다. 이 지역은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개발하면 건축물 일부에 준공공 임대주택을 도입하도록 계획됐다.
'♣오늘"헤드라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朴대통령, 국립현충원 참배로 새해 일정 시작 (0) | 2016.01.01 |
---|---|
현직 대통령 받는 무궁화대훈장에 남녀 차별..이유는 (0) | 2015.12.29 |
인천 `사렴도`에 휴양·전망시설 건립…무인도 첫 개발 (0) | 2015.12.24 |
"종합건강검진 한 번에 최대 11년치 방사선 노출 위험" (0) | 2015.12.22 |
'서민대출' 내세운 거짓광고 주의보 (0) | 2015.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