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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부평지구 진접에 1,220세대 대단지 아파트 들어선다

여행가/허기성 2016. 4. 12. 06:19

남양주 부평지구 진접에 1,220세대 대단지 아파트 들어선다

따뜻한 봄이 찾아왔지만 전세난에 떠밀린 수요자들의 마음은 여전히 한겨울이다. 서울의 높은 전셋값과 전세 물건 품귀현상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을 떠난 인구는 14만명에 달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전세난과 탈서울 행렬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수요자들의 근심은 더욱 깊어져만 간다.

 

이렇게 출구 없는 서울 전세난 문제가 계속되면서 수도권 지역 아파트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을 빠져나간 수요자들이 새로운 터전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곳은 경기도였다. 경기권에서 서울로 유입된 인구는 23만9557명이었지만, 유출인구는 35만9337명으로 11만9780명 많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은 환경이 쾌적하고 새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그 중 남양주시는 2012년 59만여명이었던 인구가 지난해에는 64만여명이 되며 높은 이주 선호도가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전용 3.3㎡ 700만원부터 공급가가 책정된 ‘남양주 진접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이다. 주변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고 진접 인근에 6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수도권 전세가 상승률은 153%였지만 남앙주시는 166%로 이를 웃도는 결과가 나온 상황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진접서희스타힐스는 1,22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59㎡, 74㎡, 84㎡의 중소형 위주로 이루어져있다. 지하1층~지상30층, 13개 동이며 전 세대 남향배치 구조가 특징이다.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1599-6617)로 하면 된다.단지에서 5분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가 위치해 있고 롯데시네마, 금융시설, 백병원, 현대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부평초, 진접중, 진접고, 경희대가 있다.

 

 

2020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진접역을 이용하면 노원역까지 17분이면 충분히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단지 앞 버스 정류장에는 서울 직행버스, 일반버스, 마을버스 등 다수의 버스 노선이 확보되어 있다. 또 퇴계원 IC 및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완공예정), 내촌~진접~퇴계원간 고속도로(2018년완공예정), 덕소~상계간도로(2016년완공예정)를 이용하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