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만엔 `복분자 식초`가 그만...골다공증도 예방

비만엔 '복분자 식초'가 그만...골다공증도 예방

기력 보강에 좋은 복분자로 식초를 만들어봤더니 효능이 놀랍습니다.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해 비만을 막고 뼈를 건강하게 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요즘이 제철인 검붉은 색 복분자. 항산화 작용을 돕는 유기산과 카테킨 함유량이 많고, 기력을 높여주는 대표 건강식품입니다.
복분자 식초는 어떨까?

실험용 쥐에게 9주가량 먹여봤더니, 물만 먹인 쥐보다 몸무게가 5.7%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콜레스테롤 수치는 31% 줄었습니다. 몸속 지방을 신속히 배출시키다 보니 배설물의 지방 함량이 93% 증가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가 높은 건강식품이 개발된 겁니다.
[박신영 / 농촌진흥청 연구사 : 복분자 식초는 지방흡수율을 낮추고 지방을 몸에서 빨리 내보내기 때문에 비만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분자 식초는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복분자 식초는 골다공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경기인 쥐에게 8주 동안 먹여봤더니 뼈의 구조가 촘촘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초를 먹은 쥐는 일반 쥐보다 정강이뼈가 더 자란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백성열 / 농촌진흥청 연구사 : (복분자에는 우리 몸에) 유용한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는데, 식초로 만들었을 때 이런 기능성 성분들도 그대로 남아 있고 또한 식초에 초산 성분이 비만 예방이나 뼈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복분자 발효식초 제조기술을 특허등록했습니다.
또 수입 농산물에 밀려 쌓여가는 복분자 재고를 식초로 가공하도록 이 기술을 농민들에게 널리 알릴 방침입니다.

[천연발효 복분자식초만드는법]

 

재료: 항아리, 복분자 10kg, 설탕 1kg, 모균 500ml, 통시아,고무줄

 

1. 깨끗한 넓은 용기에 복분자 10kg과 설탕 1kg을 넣은 후 복분자와 설탕이 

잘 혼합되도록 주물어서 으깨주세요.

 

2. 깨끗히 소독한 항아리에 잘 으깨준 복분자를 담고 한지나 통시아로 봉해줘요.

 

3. 복분자에 설탕을 넣는 이유는 복분자 당도가 10브릭스일 경우 100g의 설탕을 넣어 

14브릭스~15브릭스가 되도록 보당을 해줘야 당도의 반정도가 알콜로 생성되구요.

알콜 도수가 5~7도 정도 되었을때 초산균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4. 복분자 천연발효식초만드는법은 청결이 첫째 조건인데요.

공기중에 오염된 균들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한지나 통시아로 밀봉해주고

온도는 30도 정도가 1차발효의 최적 온도입니다.

보통 30도정도에서 1주일이면  1차발효가 끝나는데요.

저온일경우 10일이상 걸릴 수도 있어요.

 

복분자식초는 햇볕에 발효시키면 절대 안되구요.

식초의 모균은 살아있는 미생물을 좋아해요.

 

5. 복분자식초 발효가 끝나기 전 까지는 1일 3회씩 위 아래의 공기가 접촉할 수 있도록

잘 흔들어 주거나 저어줘요.

 

6. 알콜발효가 끝나고 도수가 약 6~7도 정도되면 종균(모균)을 넣어주는게 안전해요.

초산균도 산소를 넣어줘야 균이 잘 자라기 때문에 1일 2~3회정도 저어주면 좋아요.

 

 2차발효가 끝나면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6개월 이상 자연발효를 시켜주는게 좋구요.

천연발효 과정에서 몸에좋은 각종 아미노산이 생성됩니다.

 

복분자 천연발효식초를 효능좋고 맛있게 만드는법은 모균을 넣어주는 방법이 최고예요.

식초는 시다고만 식초가 아니라 건강한 균으로 만들어져야 향좋고 몸에도 좋아요.

 

천연발효식초는 만드는 과정에서 산화가되어 신맛이 날 수도 있어요.

식초 만들면서 산패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됩니다.

 

 복분자식초 마니아님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출처 : 산.여행 친구들..

글쓴이 : 경매땅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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