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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피` 받고 팔자" 1년 만에 프리미엄이 최소 수천만원

여행가/허기성 2016. 11. 3. 07:56

"'피' 받고 팔자" 1년 만에 프리미엄이 최소 수천만원

 

 

청약 열풍이 식지 않는 것은 분양권에 붙는 프리미엄 때문이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 분양권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되팔 수 있다. 작년 말과 올해 초 청약에 나섰던 아파트 분양권들은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2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작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분양한 '북아현 e편한세상 신촌' 분양권에는 웃돈이 1억원 이상 붙었고, 올 3월 분양한 은평구 녹번동 '힐스테이트 녹번'도 현재 웃돈이 최고 5000만원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은평구 H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아직 전매 제한이 풀리지도 않았지만 3000만~5000만원의 웃돈이 붙은 매물이 수두룩하다"고 했다. 실제로 올 1~9월 서울 분양권 거래 건수는 5520건으로, 2014년(1950건)보다 65% 늘었다.

최근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린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1억원 안팎의 웃돈이 붙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99㎡의 경우 최대 2억원까지 웃돈이 붙어 매물로 나온다. 개포동 A공인 관계자는 "분양권 소유자들이 양도 차익의 55%를 양도소득세로 내는 것까지 감안한 가격에 매물을 내놓고 있다"며 "다만 어떤 정부 대책이 나올지 몰라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했다.

지난달부터 전매제한에서 풀린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었으며,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미사지구의 '미사강변 푸르지오 1차' 전용면적 84.99㎡의 경우 3억9800만~4억3800만원에 분양됐는데 지난달 6억2000만~6억9000만원에 실거래가 신고됐다. 분양가보다 최소 2억2000만원 넘게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지난해 입주를 마친 '동탄2신도시 KCC스위첸' 전용면적 84.01㎡는 중간층을 기준으로 3억3900만원 정도에 분양됐는데, 지난달 이보다 약 1억원이 오른 4억3500만~4억5700만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출처 : 산.여행 친구들..
글쓴이 : 경매땅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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