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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재테크/부듯한 느낌을 주는 내땅

여행가/허기성 2016. 11. 16. 16:23

회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다 보면 땅투자의 시작을 아주 큰일이 날것처럼 생각하는 이가 적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그 무거운 마음에 조금 여유를 줄 수 있도록 조언아닌 조언을 하려한다. 그건 바로 땅투자를 연애하듯 시작하라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땅투자와 연애와는 닮은 점이 많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을 보면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1. 겉으로 봐선 엄청나게 멀쩡하다. 2. 눈이 끝도없이 높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3. 솔로기간이 오래되었다. 4. 남의 연애상담은 또 그렇게 잘해준다. 5. 연애학으로 박사 논물 쓸 기세 6. 자기 좋다는 사람은 또 싫다. 7. 연애하고 싶다면서 막상 소개팅이나 맞선을 주면 귀찮다고 한다. 8. 술자리에서 너무나 멀쩡하다. 9. 정말 괜찮다 싶으면 밀당에서 실패한다. 라고 나온다.

 

 

정말 재밌게도, 이는 땅투자역시 마찬가지다. 돈이 있어도 돈 쓸줄 모르고, 자기 이상의 땅이 있어 일반 땅에는 투자를 못하고, 한번도 땅투자를 못해봤거나 공부나 답사는 많이 참여해도 실제 투자로까지는 이어지지 못하고, 남의 투자에는 그렇게 아는척은 다하고, 이런저런 지식들은 많지만 좋은 토지에 소개를 시켜줘도 자신의 입맛에는 안맞아 한다. 또, 완벽주의자라 흠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참지를 못하니 정작 마음에 드는 토지를 발견하고 나면 머뭇머뭇 거리다 놓치거나 쓸데없이 비싼 토지만을 추구하는 꼴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정말 재밌게도, 이는 땅투자역시 마찬가지다. 돈이 있어도 돈 쓸줄 모르고, 자기 이상의 땅이 있어 일반 땅에는 투자를 못하고, 한번도 땅투자를 못해봤거나 공부나 답사는 많이 참여해도 실제 투자로까지는 이어지지 못하고, 남의 투자에는 그렇게 아는척은 다하고, 이런저런 지식들은 많지만 좋은 토지에 소개를 시켜줘도 자신의 입맛에는 안맞아 한다. 또, 완벽주의자라 흠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참지를 못하니 정작 마음에 드는 토지를 발견하고 나면 머뭇머뭇 거리다 놓치거나 쓸데없이 비싼 토지만을 추구하는 꼴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는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한 사람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 대다수는(안타깝게도 없다면 ...미리 죄송하다) 연애를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첫사랑에 좋은 기억, 슬픈기억들이 있을텐데 잘 떠올려보자 그 사랑을 시작할때 얼마나 떨리고, 무서웠는지 말이다. 땅투자의 처음은 마치 연애의 처음과 같다.

 

쓸데없이 많은 부분을 재고, 따지게 된다. 막상 만나보면 별거 아닌 부분까지 말이다. 최근에는 7포세대라고 불리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삶이 팍팍해져가기만 하니 생각이 많아진다. 연애상대를 알아가고자 하는 많은 일들이 쓸데없는 투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세월이 지난 후 어른이 된 사람들은 나보다 경험이 적은이들에게 말한다.

'연애는 많이 해봐야한다'라고 말이다.

당신이 땅투자를 하게 되었을때, 이번 한번에서 끝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말아라. 차라리 먼 훗날 혹은 가까운 시간안에 나보다 경험이 적은 땅투자자 들에게 해줄 말을 떠올려 보아라. 그럼 말은 같아진다. '땅투자는 혹은 간접땅투자는 많이 해보아라'

단, 땅투자는 현실적인 피해가 간다는 점에서 조심스럽기 때문에 그 옆에는 정말 연륜이 많은 '간섭쟁이'='투자전문가'를 두고, 작은 소액투자부터 차근차근 좋은 점과 나쁜점을 배워가며 시작하면 그뿐이다.

자, 조금은 마음의 짐이 덜어졌는가? 그렇다면 이제 땅투자를 위한 공부를 시작해 보자.

출처 : 산.여행 친구들..
글쓴이 : 경매땅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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