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꿀잠으로 전날의 피로가 풀린듯, 상쾌함으로 오늘의 창을 엽니다.
산 능선 굽이 굽이 널그러진 비구름은 수채화를 그린듯
어두운 그림속에서 밝음으로 서서이 피어나는 관악산
이곳에서 늘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을 바라보며 살아간다는 행복
나만이 느껴보는 삶의 전율인듯 합니다.
늘 바라보는 저 산을 수시 때때로 계곡 능선을 오르노라면 또 다른 산이란
시야에 펼쳐진 서울 도심속에 휘감고 흐르는 한강의 모습
환희 감동 시원함을 몸으로 느끼며 무언으로 바라 보노라면..
그것이 바로 내가 느끼는 삶의 희망가로 돌아온답니다.
오늘은 마침!
토요산행에서 도심속 더위를 탈피 !
저 관악산을 짧게 오르고 계곡속에 발담그며
휴식을 갖는다 하니 내~어찌 빠질소냐
배낭과 여벌 옷등을 주섬주섬 챙겨보는 이~아침
출처 : 54년 말띠
글쓴이 : 땅박사(허기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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