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11.07 06:22
건설사들이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여러 세대가 같은 공간을 다양하게 분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년 분양 예정 단지에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두 가구가 함께 사는 주택인 ‘H위드(H With)’ 상품을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부모와 자녀 세대나 노약자와 간병인, 친구들 등 다양한 형태의 세대 구성원이 ‘한지붕 두가족’ 형태로 살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좌우측으로 두 가구가 분리된다. 그러나 거실과 주방 등 주거공간은 공유하는 신개념 쉐어하우스 형태의 주택이다.
현대건설의 관계자는 "증가하는 주거비와 함께 맞벌이, 캥거루족 증가, 고령화 사회 등 빠르게 변화하는 주거문화에 발맞춰 두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경우를 반영해 만들었다"면서 "내년 분양예정 단지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복층형 단독주택과 같은 1층 가구 특화상품인 ‘트리플 캐슬하우스’를 선보였다.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1층 가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하 2개층을 더해 총 3개층의 복층형 가구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여러 세대가 같은 공간을 다양하게 분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년 분양 예정 단지에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두 가구가 함께 사는 주택인 ‘H위드(H With)’ 상품을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부모와 자녀 세대나 노약자와 간병인, 친구들 등 다양한 형태의 세대 구성원이 ‘한지붕 두가족’ 형태로 살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좌우측으로 두 가구가 분리된다. 그러나 거실과 주방 등 주거공간은 공유하는 신개념 쉐어하우스 형태의 주택이다.
현대건설의 관계자는 "증가하는 주거비와 함께 맞벌이, 캥거루족 증가, 고령화 사회 등 빠르게 변화하는 주거문화에 발맞춰 두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경우를 반영해 만들었다"면서 "내년 분양예정 단지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복층형 단독주택과 같은 1층 가구 특화상품인 ‘트리플 캐슬하우스’를 선보였다.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1층 가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하 2개층을 더해 총 3개층의 복층형 가구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온 가족이 3개층을 사용하거나 노년층과 독립한 자녀세대가 각각 공간을 분리해 사용하거나 아예 지하 2개층을 부분 임대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트리플캐슬하우스는 내년 상반기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에 분양할 ‘상도역 롯데캐슬’ 84㎡타입에 6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며서도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세대를 분리해 임대 수요를 얻을 수 있는 주택 상품은 이미 3~4년 전부터 신규 분양 단지에 적용돼 입주를 한 곳도 적지 않다. 대림산업이 동작구 흑석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해 지난 2016년에 분양한 '아크로리버하임'은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용 72㎡ 44가구와 84㎡C형 278가구의 경우 세대 분리가 가능해 주인 세대가 살면서 주거 공간의 일부는 세를 놓아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GS건설도 2014년에 성북구 보문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보문파크자이’ 전용 84㎡에 부분임대형 평면 49가구를 선보였다. 중구 만리동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센트럴자이’와 마포구 대흥동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신촌그랑자이’에서도 비슷한 평면을 선보였다. 서울역센트럴자이에는 한 세대를 분리해 임대를 줄 수 있는 세대분리형(84㎡E타입 39가구) 평면을, 신촌그랑자이에는 원룸과 투룸 형태의 부분임대형 평면(84㎡C타입 46가구)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임대 수요가 많은 도심 역세권이나 대학가 주변 입지일수록 부분임대형 평면이 인기가 많다"면서 "집주인은 실거주를 하면서 임대소득을 얻을 수 있고 세입자는 저렴한 관리비로 최신 커뮤니티시설을 누릴 수 있어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트리플캐슬하우스는 내년 상반기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에 분양할 ‘상도역 롯데캐슬’ 84㎡타입에 6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며서도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세대를 분리해 임대 수요를 얻을 수 있는 주택 상품은 이미 3~4년 전부터 신규 분양 단지에 적용돼 입주를 한 곳도 적지 않다. 대림산업이 동작구 흑석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해 지난 2016년에 분양한 '아크로리버하임'은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용 72㎡ 44가구와 84㎡C형 278가구의 경우 세대 분리가 가능해 주인 세대가 살면서 주거 공간의 일부는 세를 놓아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GS건설도 2014년에 성북구 보문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보문파크자이’ 전용 84㎡에 부분임대형 평면 49가구를 선보였다. 중구 만리동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센트럴자이’와 마포구 대흥동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신촌그랑자이’에서도 비슷한 평면을 선보였다. 서울역센트럴자이에는 한 세대를 분리해 임대를 줄 수 있는 세대분리형(84㎡E타입 39가구) 평면을, 신촌그랑자이에는 원룸과 투룸 형태의 부분임대형 평면(84㎡C타입 46가구)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임대 수요가 많은 도심 역세권이나 대학가 주변 입지일수록 부분임대형 평면이 인기가 많다"면서 "집주인은 실거주를 하면서 임대소득을 얻을 수 있고 세입자는 저렴한 관리비로 최신 커뮤니티시설을 누릴 수 있어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출처 : 산.여행 친구들..
글쓴이 : 땅박사/허기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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