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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00만원 '땡처리 아파트' 속출

입력 : 2010.07.13 03:08 최근 법원 경매시장에서 3.3㎡(1평)당 100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팔려나가는 사실상 '땡처리'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경기 침체로 공사가 중단됐거나 무더기 미분양돼 사업장이 통째로 경매에 부쳐지면서 헐값에 팔리고 있다. 지난달 초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경매..

“분양가 8억원 넘었는데 주변 시세는 5억~6억원”

[중앙일보] 2010.07.12 [스페셜 리포트] 건설사도 계약자도 미입주에 운다 상품은 팔았는데 돈을 못 받는다면 회사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물건 값을 내지 못한 소비자도 대가를 치러야 한다. 요즘 수도권 주택시장에 이런 일이 급증하고 있다. 아파트가 다 지어졌는데도 입주하지 못하는 계약자가 늘고..

서울·수도권에 ‘세입자 왕’ 시대 도래?

전세시장에 '세입자 왕' 시대가 도래할까? 아시아경제 | 입력 2010.06.06 17:33 올 초부터 쏟아진 입주물량의 여파로 수도권 전세시장의 상승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대규모 입주가 이뤄진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집 적체현상이 시작되면서 전셋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하락세는 주변 지역으..

5년 후에도 부동산시장 ‘강남불패’ 이어질까

◆ 5년 후 부동산시장 ◆ "집 두 채 중 한 채를 올해 안에 팔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대출 이자를 감안하면 지금 팔아도 손해인데…."(베이비부머 A씨) "집값이 폭락한다지만 과거 사례를 봐도 다시 오를 때가 오겠지요? 쌀 때 사둬야 나중에 후회 없을 것 같아요."(30대 직장인 B씨) 집값 움직임이 심상치 ..

신도시 아파트값 하락세 무섭다 [분당·산본 `아 옛날이여`]

분당 산본 등 신도시 아파트값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이번주(2~8일)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신도시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0.20%포인트 떨어졌다. 지난주 0.09%포인트 대비 낙폭은 2배 이상 커진 셈이다. 특히 분당은 0.34%포인트, 산본은 0.33%포인트씩 크게 떨어졌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