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사 님 들판은 어디서나 귀뚜라미 울어예고 바람에 마르는 콩꼬투리 툭툭 터지는 소리 조 이삭, 수수 이삭 여물어 가는 청명한 가을 하늘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의 들녘에 서면 곡식들 여물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수수와 조가 늘어 뺀 고개를 숙일대로 숙이고, 들판의 벼들은 강.. 친구님방 2008.09.24
가슴을 울리는 중년에 가을 중년의 가을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면 어느새 인생도 가을 쓸쓸한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열고 들어서듯 나도 글을써서 누군가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서고 싶다 한번쯤.. 친구님방 2008.09.21
떠오르는 별을 그리워하렵니다 떠오르는 별을 그리워하렵니다 시/윤기영 가끔은 그 길을 걷습니다 계절 따라 몽유병처럼 도사리는 지울 수 없는 쓰리고 고된 몸살에 익숙해지는 것은 행복입니다 가끔은 꾸겨진 인생을 뒤돌아보며 사랑을 잃어버릴까 봐 빗속을 걸으며 술잔에 기대어 보지만 인생은 겹겹이 쌓인 먼지를 털지 못한 미.. 친구님방 2008.09.20
풍성한가을의마음처럼 행복하세요 ~ 풍성한 가을의 마음처럼 행복하세요~ 가슴설래이고 정이가득한 한가위 추석명절 건강하신 마음으로 기쁨과 행복으로 잘보내섰지요.. 짧은 연휴었지만 그래도 마음처럼 보람도 정도함께한 고향길이 가슴설래었답니다 것잡을수없이 흘러간 세월속으로 얼굴엔 잔주름투성이가되고 머리는 백발이되.. 친구님방 2008.09.18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대가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그대의 투명하고 순수하게 비추어주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대가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은 맑고 고운 향기로 사랑을 하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은 지순하게 모순을 던져 버리고 열정적으로 비추.. 친구님방 2008.09.18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벌써부터... 고향으로 향하는 즐거운 마음과 가족 친지들과의... 오붓한 시간이 설레임과 기다림으로 가득 하시지요? 부모형제... 친지들과 아름다운 정 듬뿍 나누시고 오실적엔 고향의향기 마음속에 가득담아와 우리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가며 .. 친구님방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