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관련 보도자료입니다.
| ||||||||||||||||
|
원주시 흥업면 일대가 잇단 대단위 아파트 신축으로 무실동, 단구동과 함께 새로운 원주 중심 시가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원주시는 서일주택과 유비쿼터스가 흥업면 농업기술센터 일대에 대단위 아파트를 신축키로 하고 최근 교통영향평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일주택은 흥업면 진광카독크 인근에 들어서게 되며 112㎡, 160㎡로 모두 1160세대 규모다.
농업기술센터 앞에 신축될 예정인 유비쿼터스는 총 702세대로 110㎡, 111㎡, 150㎡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아파트 신축 계획으로 이에 앞서 추진중인 두산위브(627세대), 국민임대아파트(586세대, 378세대), 호반아파트(572세대) 등을 포함해 총 4025세대의 아파트가 흥업면에 새롭게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흥업면에 아파트 신축이 잇따르는 것은 흥업면의 경우 주변이 연세대와 한라대, 원주대 등 대학 밀집 지역인데다 최근 새로운 중심 시가지로 떠오른 무실동과 혁신도시 건설 여파로 빠른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는 단구동을 잇는 탁월한 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주지역 도심지도의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남원주 역세권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주시는 3월 25일 오전 11시 무실동주민센터에서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토대로 개발계획을 만들어 국토해양부에 지구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남원주 역세권 예정지는 총 308만1000㎡ 규모로 개운동(107만㎡)의 3배크기이며 인구 5만명에 육박하는 단구동(390만㎡)에 못 미치는 대규모 면적이다.
사업예정구간인 무실동 이마트 양방향 일대와 육민관중·고 인근 서곡천 주변은 남원주 역사 신축과 함께 주거·행정·상가가 복합된 신시가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원주 역세권 개발이 마무리되면 무실지구와 연계된 원주의 ‘뉴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를 위해 토지공사와 공동으로 연내 지구지정에 이어 이르면 내년말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착공할 계획이며 오는 2014년 완공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달까지 인구 50만 수용도시에 대비한 남원주 역세권 개발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조성계획은 내년 하반기쯤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신G.KTX역세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 광주 舊도심에 집값 이상급등…1억짜리 다세대 두달새 4천만원 (0) | 2008.04.25 |
---|---|
흥업면 원주중심지 부상! (0) | 2008.04.17 |
돈돈 굴리기 (0) | 2008.04.12 |
남원주전철역세권(토지공사.주공 1백2십만평)신도시 (0) | 2008.03.19 |
익산시가 변화하고 있다 (0) | 2008.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