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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지역종합개발사업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공람(공고) 실시

여행가/허기성 2008. 4. 16. 11:41

원주시 관련 보도자료입니다.

원주 지역종합개발사업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공람(공고) 실시
등록일 : 2008-03-10   작성자 : 도시개발과 조회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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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학성동 정지뜰 일원과 무실동 일원 2개지역 4,382천㎡가 복합단지 형태의 택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 원주시는 도심에 위치한 1군지사 등 이전대상 군부대 부지 일원(정지들포함) 및 중앙선 복선화 전철사업 계획에 의한 남원주 역세권 지역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원주시의 균형발전 및 중부내륙 거점도시로의 기반 구축을 마련하고자 한국토지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2007년 9월에 원주지역종합개발지구지정 제안서를 국토해양부(전 건설교통부)에 제출하였으며,


□ 국토해양부에서도 지구지정의 타당성을 인정하여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3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실시하고 공람기간 동안 주민 및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관계서류는 공람장소(원주시청 도시개발과(6층), 중앙동․무실동주민센터, 판부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 본 지역종합개발사업은 주민공람 이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안에 국토해양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득하고, 향후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16년까지 사업준공할 계획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원주시 흥업면 일대가 잇단 대단위 아파트 신축으로 무실동, 단구동과 함께 새로운 원주 중심 시가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원주시는 서일주택과 유비쿼터스가 흥업면 농업기술센터 일대에 대단위 아파트를 신축키로 하고 최근 교통영향평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일주택은 흥업면 진광카독크 인근에 들어서게 되며 112㎡, 160㎡로 모두 1160세대 규모다.
농업기술센터 앞에 신축될 예정인 유비쿼터스는 총 702세대로 110㎡, 111㎡, 150㎡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아파트 신축 계획으로 이에 앞서 추진중인 두산위브(627세대), 국민임대아파트(586세대, 378세대), 호반아파트(572세대) 등을 포함해 총 4025세대의 아파트가 흥업면에 새롭게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흥업면에 아파트 신축이 잇따르는 것은 흥업면의 경우 주변이 연세대와 한라대, 원주대 등 대학 밀집 지역인데다 최근 새로운 중심 시가지로 떠오른 무실동과 혁신도시 건설 여파로 빠른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는 단구동을 잇는 탁월한 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주지역 도심지도의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남원주 역세권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주시는 3월 25일 오전 11시 무실동주민센터에서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토대로 개발계획을 만들어 국토해양부에 지구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남원주 역세권 예정지는 총 308만1000㎡ 규모로 개운동(107만㎡)의 3배크기이며 인구 5만명에 육박하는 단구동(390만㎡)에 못 미치는 대규모 면적이다.

사업예정구간인 무실동 이마트 양방향 일대와 육민관중·고 인근 서곡천 주변은 남원주 역사 신축과 함께 주거·행정·상가가 복합된 신시가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원주 역세권 개발이 마무리되면 무실지구와 연계된 원주의 ‘뉴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를 위해 토지공사와 공동으로 연내 지구지정에 이어 이르면 내년말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착공할 계획이며 오는 2014년 완공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달까지 인구 50만 수용도시에 대비한 남원주 역세권 개발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조성계획은 내년 하반기쯤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