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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망우역 인근 48층 빌딩 건립

여행가/허기성 2008. 8. 20. 22:00

아시아경제 2008-08-20 12:37:17


▲ 상봉8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


서울 중랑구 상봉동 망우역 인근에 48층 높이의 주상복합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22차 건축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상봉8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계획'을 조건부 동의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중랑구 상봉동 73-10번지 일대 1만8037㎡은 용적률 593.47%가 적용돼 지하 7층~지상 48층, 총 면적 23만4753㎡ 규모의 주상복합빌딩이 신축된다.

빌딩에는 공동주택 497가구와 판매시설,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들어선다.
다만 위원회는 지하 3층 주차장을 상가용과 주거용으로 완전히 구분해 지으라는 단서를 달아 통과시켰다.
위원회는 또 용산구 이촌동 300-3번지 일대 렉스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계획과 관악구 신림동 1638-1, 2번지 일대 업무용 빌딩을 짓는 계획안도 조건부 동의했다.
이에 따라 용산구 이촌동 렉스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36층 높이의 공동주택 4개 동(496세대)으로 다시 지어진다.

관악구 신림동 1638-1, 2번지 일대에는 용적률 990.47%가 적용돼 지하 8층, 지상 26층, 총면적 4만8947㎡ 규모의, 판패 및 영업시설, 오피스텔, 위락시설을 갖춘 빌딩이 세워진다.

한편 이날 함께 상정된 마포구 용강동 용강제2주택재개발 사업계획과 동대문구 답십리동 답십리제18주택재개발정비사업계획, 마포구 대흥동 대흥제2주택재개발정비사업계획은 디자인 등이 문제가 돼 재심결정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