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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동산시장,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여행가/허기성 2008. 9. 10. 16:26

부동산시장,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주택 수요자 입장에선 경기불황 때가 오히려 고민을 덜 할 수 있다. 확신이 서지 않으면 무리하게 나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이 그렇다. 지방은 물론, 수도권 주요 지역도 약세가 이어진다면 굳이 매입을 서둘 이유가 없다. 괜히 서둘렀다가 낭패를 볼 수 있어서다.

그만큼 지금 부동산시장은 시기 조절이 중요하다. 이는 투자자도 별반 다르지 않다. 벌기 어려운 환경과 구조에서 무리수를 둬가면서까지 덤빌 이유가 없다. 수익형 상품의 경우 월세 등에 따른 수익금이 높아지는 금리 부분을 상쇄할 수 있다면 고민은 덜하다. 하지만 이 경우도 대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답이다.

일단 투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면, 토지쪽으로..

현재 정국의 흐름으로 볼때는 정책호재 지역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불황기라도 호재가 있다면 시세 상승에 따른 큰차익을 기대해 볼만하기 때문이다. 서울수도권 근접에선 ‘복선전철 착공구간(춘천.원주)’을 중심으로 특히나 국책사업이 줄줄이 진행되는 남원주.춘천권이 여전히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며.이천.여주.남원주로 이어질 구간역세권 토지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특별이 관심 주목되는 지역으로는 남원주 흥업일대로 서울~원주간  강북권 복선전철(덕소~양평~남원주) 강남권 복선전철(선릉~이천~여주~남원주) 로 이어져 강릉구간, 제천.충주구간으로 연결된다,  이들지역 토지는 최근 가격상승세 를 타고 있으며.중심도심 예상되는 흥업면 일대는 주민공람 공청회를 마치고 오는10월 대단위 역세권신도시 발표을 코앞에 두고있어 매물을 찾기가 대단이 어려우며 하루가 다르게 가격상승을 하고있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외곽지역 과 여주.횡성.양평 지역도 눈여겨 볼만하다.

금융 혜택 많은 미분양아파트도 관심을

기존 아파트보다 신규 아파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수요자라면 역시 계약금이 적거나 중도금에 대해 좋은 금융 조건을 내걸고 있는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수도권이라도 이 같은 조건이 달린 신규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중도금이 3억원인 아파트의 경우 입주 때까지 적어도 2천만원 이상 금융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물론 이런 조건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격이 비싸다면 아예 쳐다볼 필요도 없다. 적어도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는 한 앞으로 값싼 아파트는 계속 공급되기 때문이다. 지방의 경우 임대사업제를 잘 활용해볼 필요도 있다. 지방 미분양은 임대주택사업자의 세제 감면 기간을 단축하고 양도소득세를 좀 더 손질해주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즉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비율을 낮춰줌으로써 지방 다주택자들의 미분양 취득을 유도한다는 게 정부의 방안이다.

주택 보유자, 어떻게 해야 하나

담보대출이 많은 집주인이라면 당연히 대출 금액부터 줄여야 한다. 연리 7.5%만 적용하더라도 대출이 1억원이면 연간 7백50만원의 이자를 부담해야 하고 2억원이면 한 해에 1천5백만원의 이자를 내야 한다.

고가 아파트를 보유한 집주인의 경우 고민이 더 크다. 이들의 경우 일단 대출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해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인 보유세 부담을 피할 길이 없다. 더구나 가격마저 떨어진다면 그에 따른 심리적 충격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따라서 처분을 계획하고 있다면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완화 적용시기 등을 잘 살펴 계획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토지 전문가" 나누는 "행복"
글쓴이 : 땅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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