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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급매물

동서고속도로 IC주변의 땅에 돈을 묻어라!

여행가/허기성 2009. 4. 26. 08:15

 


[중앙일보 임정옥] '길을 따라 투자하라'라는 말이 있다. 길이 새로 열리고 길이 서로 만나는 곳에 사람이 몰리기 때문이다. 사람이 모이면 물류가 생기고 그 주변 개발이 활발해진다.정부의 부동산규제 완화 조치에도 요즘처럼 시장이 살아나지 않는 때에는 도심과 멀어 저평가됐지만 교통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따라가는 것도 고수들이 추천하는 부동사 투자방법이다.

서울~춘천을 잇는 전철과 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둬 이 지역 주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복선화 사업 외에 서울~춘천을 40분대로 운행하는 고속열차가 2011년 말까지 도입되면서 서울~춘천 간 거리가 더 가까워졌다.

서울~춘천 40분대 운행

국토해양부는 서울~춘천 구간을 1시간 50분대에 운행하는 경춘선을 2011년 말까지 고속화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춘선의 경우 현재 2조6049억원이 투입돼 81.4㎞ 구간을 복선으로 바꾸는 개량사업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일반형 전동차(최고 속도 시속 110㎞, 평균 속도 56㎞)로는 1시간 30분이 걸리는 등 투자 규모와 비교하면 속도가 떨어진다.

국토부는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2010년 말에는 예정대로 일반형 전동차를 투입하는 데 이어 2011년 5월에는 좌석형 열차(최고 속도 150㎞)를 투입하는 등 단계적으로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2011년 말에는 좌석형 열차보다 빠른 시속 180㎞의 고속형 좌석 전동차(EMU-180)가 투입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속형 좌석 전동차가 운행하면 서울에서 춘천까지 4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춘선 철도와 별도로 현재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는 7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 강동구 하일동과 춘천 동산면을 연결하는 서울~춘천 고속도로(61.4㎞)에는 총 2조2725억원이 투입됐다.

국토부는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북동부 지역의 교통난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경춘국도 46호선과 영동고속도로 등 동서 간 도로의 심각한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건설과 경춘선 복선화 등의 호재가 겹친 경춘가도에 개발붐이 일면서

춘천시 동산면 조양IC일대  땅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 조양IC 주변 땅값 오름세 = 19일 춘천시 등에 따르면 조양IC 인근 동산면 조양리와 홍천군 북방면 전치곡리 일대 약 498만여㎡에 오는 2013년까지 ‘무릉도원 관광단지’가 조성된다. ㈜무릉도원은 5월 현재 단지 조성을 위해 약 6000억원을 투입, 사업 대상 부지 중 약 70% 정도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광단지에는 650실 규모의 콘도와 200실 규모의 호텔을 비롯해 60여홀의 골프장, 스포츠타운, 승마장이 만들어진다. 또 생태공원, 수목원, 한옥마을, 장승마을 등이 들어서 독립적인 관광지로 운영된다.
이와함께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일대에 골프장을 포함한 대규모 휴양지 건설이 추진돼 조양IC 주변 땅값 오름세를 부추키고 있다. 최근 민간기업 3곳이 동산면 군자리 일원에 골프장, 스키장, 콘도, 예술인촌, 실버타운 등을 세우는 종합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민간기업중 신앤박리조트건설은 동산면 군자리와 남산면 광판리 일원 160만여㎡에 27홀 골프장과 빌라, 예술인촌 등을 개발할 계획이고, 미리내개발㈜는 군자리와 조양리 일대 190㎡에 27홀 골프장과 빌라, 예술인촌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엔바인은 군자리 일대 207만㎡에 36홀 회원제 골프장과 35개동의 콘도 등이 들어서는 휴양타운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동서고속도로  서울(강일IC)~춘천~양양 개통시 1시간30분 소요시간으로 기존 영동고속도로 3시간여를 절반으로 단축할수 있어 폭발적인 인구이동 문화관광, 주거환경,산업물류이동이 용이해질수 있어 대 러시아,

유럽 무역산업의 요충지로 동해묵호항,속초,양양일대 산업경제 의 변화를 일으킬 대동맥 교통수단이 될 전망이다, 춘천 광판리 일원 기업도시 250여만평 확정지역으로 기업이동과 인근 동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교차점

이기도한 춘천JCT 조양IC 인근에는 각종 관광뿐 아니라, 기업 물류창고 부지확보 움직임이 가시화 되면서 인근

임야1십만원대 땅이 최근2~3십만원대 지가 상승, 일반투자자 및 기업의 물류창고 부지확보 등으로 꿈틀 거리기 시작하고 있다, 또한 인구 2천여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에 인구유입 8~9만(현,마석 평내지구 인구)예측하여 춘천시는 동산면 일원 배치를 하며,시가화 예정용지,주거예정용지등 7월개통후 도심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춘천과 홍천 등 강원도지역이 수도권이나 다름없는 30~40분대,교통여건을

갖추게 돼 강남,송파,강동등 서울 동부권의 수요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월개통은 서울(강일IC)~춘천(동산면 조양IC) 개통이지만, 2012년 양양간 동서고속도로는 개통되면

서울에서 동해안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올림픽도로 에서 동해안까지 150Km를 1시간30분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강원도 개발중심축인 영동고속도로에 비해 접근성이 더 좋아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