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동향] 2010년 토지시대가 온다

2010년 토지시대가 온다

 

경기상승 기대감, 토지보상비 40조 풀려

통상 토지보상비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 시장에 재투자 되는데, 현재 주택시장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토지시장으로 자금이 흘러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에 의하면 토지보상비의 50% 이상이 인근토지에 재투입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젠 토지투자의 순서가 됐다.

보통 부동산 상승법칙은 주택 -> 상가 -> 토지 순서로 상승할 것이다.DTI(총부채상환비율), LTV(주택담보인정비율) 등 주택시장에 집중된 금융규제로 인해 규제가 덜한 토지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어느때보다도 높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2010년까지 토지를 매수할 경우 외지인이라도 장래 매도시 양도세가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40조의 토지보상비 등 자금유동성 증가, 우호적인 정부정책, 부동산 상승법칙, 경기회복 기대감 등을 종합 고려할 때 2010년도는 땅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토지시장의 접근법은?

방법은 토지전문회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빠르고 편안한 하나의 방법이 된다.
(바쁜 일반인이 발품팔아 전국을 다 섭렵하기엔 시간상 불가능하고, 또 개인의 정보력이나 생각이 전문가 집단의 정보력이나 판단력보다 제한적인 것이 사실입니다-운영자 생각임)

토지투자 대상은 관리지역이나 농림지역의 임야(산) 등도 좋다.
대상지역은 도로.전철 등 교통이 좋아지는 수도권이 무난하다.

토지투자의 정석에 따라 투자하라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신설 도로.철도 등 교통망을 따라 투자하는 것이 상식이다.예를 들어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화도IC(70만->250만까지 상승), 서종IC(50만->300만원까지 상승),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관산간 도로 등으로 주변 집값까지도 급상승 했다.

유망 투자처는?

2010년 토지투자는 미래의 재산가치 상승관점에서 매우 효과적인 투자로 떠오르고 있다. 나들목(IC)이나 전철역세권 주변 반경 1~3Km 정도 거리의 개발 가능지역에 지금 투자하면 좋은 시기다.

<출처;2010.1 뉴스프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