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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새벽5시에 일어나느니.. 아예 잠을 자지 말까~
어차피 이틀전부터 전야제를 제대로 치뤘으니까~ 한 삼일 잠 안잔 다고해서 ...
무우에 꽁치넣고를 한 솥단지 우선 푹 지져놨다. (스키타랴,준비하랴 미리 한두가지 반찬은 해가야만..) 단무지도 두줄 무쳐놓고, 오징어 젖갈도 한공기 사놓고, 파김치.김장김치,챙기고 청국장도 다 양념 다져서.. 냄비에 그대로 재여갔다.
새벽 3시 ... 내 승용차에..박스 꾸러미 7개를 차곡차곡 실어놓고 마지막 삼겹살만 냉장고에.. 그리고 두시간은 자야했다.
~출발~ 5시에 일어나서. 화장하랴,아들놈 깨울라,장갑,모자 챙겨쓰고 마지막 썬그라스까지 챙겨서 새벽커피한잔 마시고 출발~~~~~
오잉~ 비움과 채움님 전화 안오넹~~!?
노여니님. 귀공자옵빠,블독님 ,헤라님 어디쯤 오시나아~~!? 전화해보랴,운전하랴,빠진것 있나 생각해보랴, 오잉~!!? 전원이 꺼져 있넹~
이대목에서ㅡ!! 난 한번쯤 운영자 자질이 없음을 느껴야 했다. (아항~!! 바람잡이와..홍보맨을 구분할 수있는 자질이 없음을..) 그래서 얘긴데여.. 난 운영자 자질이 없는 증말..순수한(뭐 그렇다고 운영자 자질있는 사람은 불순하단건,아님) 그럼 수정해서...띨띨한 운영자임을~ 근데도 금방 올것만 같은...근데 안와도, 밉지가 않은것은 기다림에서 이미 믿어버린 마음이 더 커서일까~ 아냐 장터에 글을 빛내준것(홍보)에 더 큰 고마움을 느끼기 땜일꼬야ㅎㅎㅎ
그려~ 조오타.. 오즈마~ !! 오믄 내가 손에 장을 지진다..고 했으니,ㅎㅎㅎㅎ 내가 더 잼있게 놀다와야징~
도착하는 그 긴 운전시간동안 이미 내 핸펀은 밧데리가 아웃 될정도로 여기저기 전화.. 옆에서 아들넘은 눈이 똥그레가지고.. "엄마~!! 엄만,조교를 델꼬 댕겨라~ 아예~!!"
오전 스키,강습은 누구누구, 오후 스키는 몇명, 식사는 누가.... 숙소 체크인~ 오전 스키탈사람, 리프트권 구매, 내가 입에 침이 다 마르고.. 애타고.. 그렇게 전화기에 매달려.. 오전을 보내고 드뎌~ 숙소에 짐을 내렸다.
요란하게 울리는 내 핸폰~ "고모~ 어쩐대요.." "냉장고에 삼겹살을 ~ 안갖고 가셨네요." "오잉~!?" "부산방장님...아직 출발안하셨으면..오실때 삼겹살 15인분만..좀 사가지고.."
~첫날~
서울에서 온 아도라님이. 내 차에서 짐 박스와 쌀 푸대를 머리에 이고 숙소에 나르는데.. 지나던 다른 넘자들이.. "와~ 저 쌀푸대를 머리에 이고~ 한달씩 있을겁니까~!?" 오살롬~ 쌀푸대가 아니라 그푸대밑에 깔린 아도라님 미모에 자겁을 건 선수였음을 누가 모릴까봐서리~~ㅎㅎㅎ
크~그넘들을 그때 제대로 걸어놀것을~~
모처럼 수학여행온 여학생들처럼 젤 먼저 도착한 울산과 광주팀들에게 리프트권을 전해주고.. 숙소 체크인을 위해 웰컴센타로 갔다. 오전 스키를 타고 있는 6명.(신프로님,귀거래사님,솔나무님,울아들,방울천사 자녀2,) 체크인 될동안 만선베이스에서 기다리는 방울천사님. 오고있는 부산방장님,초록천사님,구룡님, 오후에 출발한다는 오우케이님.. 그리고 사모님과 같이 부부동반으로 오셔서 전화로 계속 연락해주신 광주의 해결사의형님 내외분, 서울에서 오신 큰누님.아도라님과 런위님..
정말 이렇게 멋지게 팀구성이 이루어지면서 가족캠프가 되어준게 너무너무 고마웠다. 용기네의 겨울 스키캠프는 웃음과 우정과 사랑으로 추위도 잊은채 ~ 서로에게.. "내가 잘해줄께~~" 아냐~ "내가 잘해 줄께~"
뭔지는 몰라도 내가 잘해줄께의 원조인 오우케이님이 등장하면서.. 싫은기색,불편한 말투,언짢은표정,찬물끼얹는행동....하나없이. 모두가.. 그렇게 가족,친지,형제마냥, 너무도 편안하고 위해주고,아끼면서... 그래도 해얄건 해가면서...하하하
얼마짜린진 몰라도. 방1)에선 고스톱이 진행되고.. 방2)에선 아들넘이 한잠 때리시고 거실)에선 아이들과 다른님들이 정담을 즐기고 주방)에선 나랑 다른님들이 저녁을 준비하고...
중간에 고리 뜯었다고.. 만원짜리도 한장 주방에 날라와서.. 특별회비에 포함시키고..
이제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한잔들 해야징~ 드뎌 삼겹살에 안주를 준비하는뎅~ 해물파전(여름 운영진 워크샾때..이미 경험했으므로..) 소금간을..절대로 실수안하고...
이때 아이들은 다시 위치조정 방1) 아이들 ..공부 거실)바닥에 앉아서 부치면서 .. 마시면서. 내가 잘해줄께로 안주삼고.. 초록천사님.. 부치다가 튀어나온 오징어 해물은 걍~ 손으로 집어서 먼저 드시고..
(풀잎사랑은, 결국 말이 씨된다고..손에 장을 지지다) 후라이팬에 삼겹살을 구우려는 순간..기름젖은 화장지를~ 크~!!! 옴마얏~~~~~~~~~~~~ 손에 장을 지지고 말았슴다. 졸대루~안올것 같은 ..초록천사가..것도 와서..1박을~!? ????하고 갔으니. 크~ 아이고 손꾸락이야.. ~~~~ 바로 쇠주에 당구고...
주거니..받거니. 어묵 이야기로 배꼽이 뒤집어 빠지면서~~~ 푸하하하하
나지금 바뽀~~ 어묵편은 다시 2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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