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가면서 급격히 더워지고 있는 날씨 때문에,
너도 나도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정말 요새는 아침 출근길부터 스트레스다..
지옥철이라 해도 틀린말이 아닐 정도로 만원인 지하철에
몸을 싣고, 이리 저리 부딪혀가며 목적지에 도착하면..
뜨거운 태양이 짜증을 더하고, 습한 공기가 머리를 아프게 한다 ㅡㅜ
이럴 때일수록, 심기일전해서..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듯~~! ㅡㅡ
그 첫번째로 불쾌지수 줄이는 법에 대해 정리해본다~!!
일반적으로 불쾌지수가 68이하면 전원이 쾌적함을..
75면 10%가 불쾌감을, 83이면 전원이 불쾌하고..
86이상이면, 전원이 상당히 불쾌하다고 느낀다.
주범은 역시나 습도인데, 습도가 높으면.. 땀이 증발되지 않아
온 몸이 끈적끈적하고,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 불쾌감이 더 해지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일단, 높은 불쾌지수와 싸워서 이기려면,
실내 습도를 최대한 떨어트리고, 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겠다`~~!
특히나, 불쾌지수는 더울때만 느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냉방병에 대해서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환기가 되지 않는 실내에서 오랜 시간 일하는 직장인들~.
체온이 떨어진 상태로 똑같은 일만 반복하다 보면..
머리가 무겁고, 급격히 피로가 쌓이게 된다...
이럴 때에는 지나친 냉방을 삼가하거나, 조금 춥다 여겨질 시,
얇은 긴 팔을 걸쳐주는게 불쾌지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근데 이 한 여름에 아무리 춥다 느껴도,
긴팔이라... 얘기만 들어도 덥네 ㅠㅠㅠㅠ
또 한 시간마다 휴식을 취해주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혈액 순환을 돕거나,
동료와 가벼운 농담을 통한 웃음등은 최고의 명약이라고 할 수 있다.
불쾌 지수가 높아지면.. 증상---->
바로 미미한 두통, 또는 심한 두통과 소화불량, 신체 이상등을 호소한다.
이럴 때에는 최고로 좋은 것이 이열치열이라고..
몸을 움직이며 운동을 한 뒤 시원하게 샤워를 해 주면, 몸 속에 노폐물과 함께
우울했던 기분도 함께 씻겨나가므로 불쾌지수는 말 그대로 해소된다~~
이 말은 정말 맞는 듯.. 쉬운일은 아니나... 저녁 때는 그래도 운동할 만 하던데....
다시 말해 불쾌지수 줄이는 방법을 10가지로 압축해 본다면..
1. 중요한 업무가 아니라면 가급적 스케줄을 삼가할 것
2.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금연하며, 과도한 음주를 피할 것
3.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이고 여유롭게 생활할 것
4.아침 식사는 반드시 할 것(간단하게라도 챙겨 먹는다..)
5.냉방 노출 시간을 줄이고 , 실내온도를 23~25로 유지할 것
6.한 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하거나 , 바깥 바람을 쐴 것
7.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되, 물보다는 과일,채소등을 많이 먹을 것
8.가벼운 운동과 찬물 목욕 후 숙면을 취할 것
9.바람이 잘 통하도록 헐렁한 옷을 입어 통풍이 잘 되게 할 것
10.아침 저녁으로 바깥 공기를 쐬면서 가벼운 운동을 할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밝게 웃는 얼굴과~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는 것이 불쾌지수를 줄이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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