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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지하철2,5,7호선 역세권 대단지 풍부

여행가/허기성 2006. 9. 21. 20:46
한강이남 서부권 강서, 금천, 구로 등 일대는 가격이 다소 저렴해 전세수요가 많은 곳이다. 또한 지하철 2호선, 7호선을 이용해 강남권 진입이 수월한 관악구 일대도 강남권 직장인으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 공단 지역인 구로, 금천구 일대가 벤쳐타운 조성으로 출퇴근 직장인이 늘고 있다. 이에 그 주변 지역인 양천, 강서, 관악 지역으로 전세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공단 인접단지 금천, 구로 전세가 상승 높아



서부권 강서, 양천, 구로, 금천, 관악 지역은 전세 수요가 높아 최근 전세물건이 부족하다. 3~4년차 신규아파트 위주로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올랐다.
8월 이후 9월 15일 기준 3주간 금천구가 1.41%로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그 뒤로 강서 0.75%, 관악 0.63%, 구로 0.56%, 양천 0.28% 순으로 올랐다. 특히 구로, 관악지역은 6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양천구는 전세 평균평당가격이 (670만원)이다. 동별로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단지가 몰려있는 목동이 (756만원)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신정동이 (676만원)수준이다. 반면 지하철 이용이 불편한 신월동은 (356만원)으로 목동의 절반 수준이다.

관악구는 지하철2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관악구는 강남권 진입이 수월하고, 상대적으로 전세 가격이 다소 저렴해 강남권 직장인들이 전셋집 마련으로 적당한 곳이다. 전체 평균 전세가가 (514만원)으로 2호선 사당역과 가까운 남현동이 (578만원)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봉천동이 (546만원)수준이다. 반면 신림동은 (469만원)으로 평당 10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강서구는 전체 전세 평당가가 (468만원) 수준이다. 지하철 5호선 주변 내발산동 (656만원)이 가장 비싸며 화곡동 일대는 (474만원) 수준이다. 개통 예정인 지하철9호선이 지나가는 등촌동 (523만원), 염창동 (467만원) 수준이다.

구로구는 2호선 신도림역 주변 신도림동(526만원), 1호선 구로역 구로동(447만원), 1호선 개봉역 개봉동이 (411만원) 순으로 전세가격이 차이가 난다. 전체 평균 전세가는 (440만원) 이다.

금천구는 아파트형공장이 몰려있는 가산동이 (439만원)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독산동이 (373만원), 시흥동은 (368만원) 수준이다. 전체 평균 전세가는 (376만원)이다.

◇지하철 2, 5, 7호선 역세권 대단지 多
서부권은 지하철 2,5,7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각 구별로 전세 수요자가 선호하는 20~30평형대 역세권 단지를 선별했다. 동일한 평형대라도 전세가 시세는 양천과 관악지역이 다소 높았으며, 역세권 주변으로 관악지역이 대단지 아파트가 풍부하다.

관악구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몰려있다.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관악현대, 동아, 두산 등이 역세권 단지이다. 시세는 24평형이 1억4천~1억7천만원 수준이다.
구로구는 지하철 1호선,7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데 2호선 환승이 되는 1호선 신도림역 역세권 단지는 구로 신도림태영타운, 신도림동 동아1차가 있다. 신도림태영타운 24평형 전세시세는 1억4천~5천만원, 동아1차 32평형은 1억6천~8천만원이다.
금천구는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 역세권 단지로 두산아파트가 총 1495가구로 24평형이 1억2~3천만원 가량이다.



◇서부권 새아파트 구로, 관악 관심
서부권에서 9월 이후 새아파트는 구로, 관악, 강서 지역에 200가구 안팎의 중,소형 단지들이다. 그다지 대단지 물량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다. 금천, 강서는 새아파트 입주예정 된 단지가 각각 한곳뿐으로 새아파트 물량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강서구는 화곡동 우장산sk뷰가 10월에 입주를 한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과 도보 10분이내 거리이다. 우장산공원과 가까운 것이 장점이다.

하반기 새아파트 금천구 시흥동 신도브래뉴는 총 204가구로 24~37평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1호선 시흥역에서 버스로 10분 가량 소요된다. 단지 주변이 빌라, 아파트 등 주거지역으로 조용하고, 초,중,고등학교가 가깝다. 또한 관악산자연공원을 도보 5분 이내 거리로 약수터, 공원을 즐길 수 있다.

관악구 봉천10구역재개발 한 서울대입구역풍림아이원은 7개동, 15층, 22~40평형, 총 374가구로 구성됐다. 2호선 봉천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역세권이다. 관악초가 단지 5분 거리이며, 봉림중, 영락고, 영락여상고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편의시설로 영림,청룡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20~30대 직장인 4,000~6,000만원 저렴한 전세로
전세 보증금 6천만원 이내로 20~30대 직장인 수요자가 서부권으로 갈 만한 아파트가 강서, 구로구 일대에 일부 있다.

강서구 방화동 도시개발2단지 14평형이 5천~5천5백만원 5호선 방화역 도보 8분 거리로 역세권이다. 강서구 가양동 도시개발2,3단지 15평형은 전세보증금 5천~5천5백만원이다. 지하철 2호선 당산, 5호선 발산역을 버스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은 있다. 구로 개봉동은 길훈 18~23평형이 전세 보증금이 4천5백~6천만원이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 7호선 광명사거리 도보 10~15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