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롯데건설이 대구 달서구에서 본리 2차 롯데캐슬 30평~42평형 473가구를 분양한다.
대구 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195-1 필지 일대에 공급예정인 롯데캐슬은 2차분 473가구로 30~42평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6개 동 지하 2층~지상 18~20층 규모다. 각 평형 별로는 30평형 116가구, 33평형 278가구, 42평형 79가구 총473가구로 이중 23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본리1차 528가구에 이어 본리2차 473세대를 포함하면 총 1001가구 규모의 대단지 롯데캐슬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본리2차 롯데캐슬은 인근에 지하철1호선 성당못역이 근접해 있으며, 남대구IC를 통해 구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성당초등, 성당중, 대건고, 송현여고, 원화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두류공원, 우방타워랜드, 본리공원, 성당못 등이 가까워 주위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는 평당 700~840만원선이며, 견본주택은 이달 13일(금) 달서구 감삼동 구병원 인근에서 오픈한다. 청약은 1,2순위 17일, 3순위는 18~19일, 계약은 25~27일 실시된다. 입주는 200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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