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 |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소중하고 귀엽기는 마찬가지다. 그리고 부모들은 아이들은 보살피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쓴다. 그러나 그 양상과 결과는 나라의 형편에 따라 다르다.
한 쪽에서는 어린이 비만이 사회적 문제라면 다른 쪽에서는 어린이 영양 결핍이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 거리이다. 한 쪽에서는 너무 많이 먹어 죽고 다른 쪽에서는 굶어 죽는 판이다. 수영장 미끄럼틀을 타며 노는 아이가 있는 반면 세상 어느 곳에서는 한 모금의 물로 겨우 생명을 연장하는 아이들이 있다.
부유한 나라의 사람들이 도외시하는 세계 어린이 현실들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보여주는 동영상은 영국의 한 자선 단체 '코믹 릴리프'가 주최한 행사의 홍보용 비디오로 제작된 것이다.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금돼지의 해’ 황당한 열풍" (0) | 2006.11.25 |
---|---|
서울 은퇴자들 ‘굿바이 서울’ (0) | 2006.11.25 |
은퇴이민 열풍 (0) | 2006.11.19 |
벼랑끝 은퇴 전후 세대 현실 답답, 미래 막막 (0) | 2006.11.13 |
[세계의 종자전쟁] 국경 없는 전쟁 (0) | 2006.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