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캠핑버스테마여행

[나눔]사랑방!

우리함께 걸어요..

여행가/허기성 2007. 3. 24. 08:53

 
 

마음이 우울할땐
봄 길을 걸어요


 
 

차박 차박 걸음을
내 딜때마다
파릇파릇 새싹처럼
마음이 새로워 집니다

 

걷다보면 시련도
발 아래 밟히고

 

걷다보면 아픔도
땅속에 묻히지요


 

걷다보면 시끄러운
소음속에 생명이 느껴지며


 

걷다보면 발 아래
이름없는 잡초에게도
생명의 신비로움을 배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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