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중심가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처음 장만하는 전형적인 주택 가격에서 서울이 세계 3위를 차지했다고 13일 캐나다 캔웨스트 통신이 보도했다.
다국적 부동산업체인 센추리21이 캐나다 도시 12곳과 세계 주요도시 19곳의 다운타운 통근용 주택가격을 비교조사한 결과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은 파리로 평방피트당 1천51 달러(이하 캐나다달러)에 달했다.
2위는 평방피트당 688 달러인 모스크바이고 3위 서울(630 달러), 4위 밴쿠버(577 달러), 5위 런던(532 달러) 등의 순이었다. 6~10위는 캘거리(500 달러), 뉴욕(375 달러), 아테네(375 달러), 도쿄(325 달러), 에드몬튼(322 달러)이었다.
조사대상 주택은 각 도시별로 직장인이 처음 구매하는 통근시간 1시간 이내의 전형적인 지역과 크기의 집을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파리의 경우 에티엔 마르셀 지하철역 주변의 침실 1개, 258 평방피트(7.4평) 아파트가 선정됐다.
서울은 매매가 4억6천만원인 경기도 용인의 방 3개, 욕실 2개짜리 25평 아파트, 밴쿠버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예일타운의 475 평방피트(13.3평) 스튜디오 아파트가 기준이 됐다.
런던은 크로이든 지역 침실 3개 860 평방피트(24.2평) 타운하우스, 뉴욕은 낫소 카운티의 침실 4개 1천400 평방피트(39.3평) 단독주택, 도쿄는 치바현 츠다누마 지역의 방 3개 1천76 평방피트(30.2평) 단독주택이 각각 비교대상이 됐다.
집값이 가장 싼 도시는 캐나다 세인트존스(평방피트당 55 달러), 퀘벡 시티(93 달러), 터키 이스탄불(94 달러), 캐나다 핼리팩스(97 달러), 샬롯타운(104 달러), 호주 시드니(105 달러), 콜럼비아 보고타(114 달러), 멕시코 시티(119 달러) 등의 순이었다.
캐나다 집값은 상위 10위에 든 서부도시 3곳과 하위 10위의 동부도시 6곳이 최대 10배 차이가 났으며, 최대 도시인 토론토(209 달러)는 16위, 몬트리올(276 달러)는 13위로 중간수준이었다.
돈 로비 센추리21 회장은 "통근시간과 주거환경까지 감안하면 캐나다 도시의 주택은 아직도 가격 대비 가치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추리21이 지난달말 발표한 세계 31개 도시의 전형적인 기업 고위경영자 주택 가격 순위는 런던(46억6천만원), 뉴욕(20억5천만원), 밴쿠버(12억7천만원), 시드니(11억5천만원), 파리(11억4천만원), 서울(10억3천만원), 캘거리(9억8천만원) 등의 순이었다.
다국적 부동산업체인 센추리21이 캐나다 도시 12곳과 세계 주요도시 19곳의 다운타운 통근용 주택가격을 비교조사한 결과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은 파리로 평방피트당 1천51 달러(이하 캐나다달러)에 달했다.
2위는 평방피트당 688 달러인 모스크바이고 3위 서울(630 달러), 4위 밴쿠버(577 달러), 5위 런던(532 달러) 등의 순이었다. 6~10위는 캘거리(500 달러), 뉴욕(375 달러), 아테네(375 달러), 도쿄(325 달러), 에드몬튼(322 달러)이었다.
조사대상 주택은 각 도시별로 직장인이 처음 구매하는 통근시간 1시간 이내의 전형적인 지역과 크기의 집을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파리의 경우 에티엔 마르셀 지하철역 주변의 침실 1개, 258 평방피트(7.4평) 아파트가 선정됐다.
서울은 매매가 4억6천만원인 경기도 용인의 방 3개, 욕실 2개짜리 25평 아파트, 밴쿠버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예일타운의 475 평방피트(13.3평) 스튜디오 아파트가 기준이 됐다.
런던은 크로이든 지역 침실 3개 860 평방피트(24.2평) 타운하우스, 뉴욕은 낫소 카운티의 침실 4개 1천400 평방피트(39.3평) 단독주택, 도쿄는 치바현 츠다누마 지역의 방 3개 1천76 평방피트(30.2평) 단독주택이 각각 비교대상이 됐다.
집값이 가장 싼 도시는 캐나다 세인트존스(평방피트당 55 달러), 퀘벡 시티(93 달러), 터키 이스탄불(94 달러), 캐나다 핼리팩스(97 달러), 샬롯타운(104 달러), 호주 시드니(105 달러), 콜럼비아 보고타(114 달러), 멕시코 시티(119 달러) 등의 순이었다.
캐나다 집값은 상위 10위에 든 서부도시 3곳과 하위 10위의 동부도시 6곳이 최대 10배 차이가 났으며, 최대 도시인 토론토(209 달러)는 16위, 몬트리올(276 달러)는 13위로 중간수준이었다.
돈 로비 센추리21 회장은 "통근시간과 주거환경까지 감안하면 캐나다 도시의 주택은 아직도 가격 대비 가치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추리21이 지난달말 발표한 세계 31개 도시의 전형적인 기업 고위경영자 주택 가격 순위는 런던(46억6천만원), 뉴욕(20억5천만원), 밴쿠버(12억7천만원), 시드니(11억5천만원), 파리(11억4천만원), 서울(10억3천만원), 캘거리(9억8천만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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