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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부자의길

발칙한 여우들의 짠순이 노하우!

여행가/허기성 2007. 9. 2. 22:57

 

1. 밥값보다 비싼 커피?

 

NO~ 요즘은 정말이지 왠만한 밥먹는 것보다 커피값이 더 비싸니, 커피 한 잔 대접하겠단 말이 예전처럼 쉬운 말이 아닌게 되어버렸다.

물론, 유명 브랜드 커피야 맛있고, 폼난다~하지만 한 잔이 두 잔, 두 잔이 세 잔...

나도 모르게 생활 속 습관으로 길들여있기 쉽상인 여우들의 소비품목 중 하나다.

커피 딱 한 달만 참아보자. 커피값으로 나갈 돈 바로 그 돈만 적금이나 펀드에 넣어봐라.

원래라면 사라지고 말 돈 들이 1년만 지나면 눈덩이로 불어나 두둑하게 보상해줄테니..

 

-> 커피 정 못끊겠다면 커피믹스를 가지고 다니면서 타 먹어보자. 맛은 차이가 있겠으나, 더 나아질 경제상황을 꿈꾸며 웃으며 한 잔~

그리고 여대생이라면 특히 공감할 음료수 값 또한 만만치 않다.

온갖 몸에 좋은 차, 0 kcal 를 내세운 차들, 천원대의 그 음료수값 또한 무시못한다.

학교 가면 널린게 정수기다. 날씬해지겠다고 차 마시지말고 물통 하나 들고 정수기에 싱싱한 물 받아먹자.

물이 보약이다. 정수된 물만큼 피부 좋아지고 노폐물제거하고 효과 짱이다.

 

 

2. 영화값, 밥값 - 생활속 절약법

 

암만 짠순이라도 밥은 먹고 영화도 보고 문화생활도 즐기자.

밥은 집에서 내 손으로 만들어 먹는게 건강에도 좋고 내 경제살림에도 좋고 하지만, 밖에서 먹고 올 때가 있을때가 있다.

그럴땐 쿠폰 꼭꼭 챙겨 할인받고, 적립카드챙겨 서비스받자.

그렇게 먹으면 왠지 별 거 아닌데도 뭔가 뿌듯한 맘으로 음식점을 나올 수 있다.

영화 또한 왠만하면 비디오보자.  그리고 좀 지나간 거긴 하지만 케이블 채널 틀면 요즘 영화 참 많이 한다.

예전처럼 했던 거 또 하고 그러지만은 않더라. 최신작 영화도 많이 하고..

 

영화 볼거면 시사회 신청이벤트도 요즘 참 많다.

인터넷 배너 광고도 많고 요즘은 라디오에서 협찬으로 많은 행사가 있다. 영화는 물론, 뮤지컬까지 공짜로 볼 수 있단 말이다~~

옷 사는 데는 발 품이 최고지만 요즘은 클릭품 또한 값지다. 다 클릭한 만큼 열매가 되어 나에게 돌아 올것이니~우리 조금만 힘내자

 

 

3. 경품을 노리자!

 

요즘은 약간 덜 하긴 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경품행사가 홍수를 이루었다.

인터넷 초창기 시절부터 인터넷이 이렇게 널리 보급되기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에서 쉽게 보곤했던 경품증정행사들~
그 당시부터 활동하여 경품만으로 생활속 살림살이들을 모두 마련했다는 경품왕의 사연도 우린 쉽게 들을 수 있었다.

 

당첨에는  영 소질이 없었던 필자 또한 작게는 책부터, 화장품세트, mp3, 과과선물세트,상품권 등등 보약세트까지 받아봤다.

도전하고 또 도전하니 언젠가는 결과물이 내 손에 쥐어쥐더라^^

그런 신념으로 클릭하고 응모하고 해보자.

가전까지는 아니더라도 공짜로 무언가가 당신곁에 들어온다.

 

 

4. 라디오 사연을올리자!

 

라디오에 사연올리는 것도 다 팁이 있다.

남들과 똑같은 일상의 지루한 사연은 라디오 작가들의 예리한 눈과 마주치지 못한다.

독특하면서 라디오 프로그램과 취합하는 나만의 스토리로 글을 올려보자.

평소에 유머서적도 좀 보고 개그프로그램도 보면서 감각을 기르고 도전해보는거다.

라디오엔 우리들 생각보다 훨씬 많은 협찬선물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물론, 똑같은 글을 프로그램마다 도배해선 안된다. 그건 당연한 룰~^^

 

 

5. 마트와 시장, 어느 곳에서 장을 볼까?

요즘은 동네마다 대형마트들이 들어서있고 한 곳에서 편리하게 물건을 살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이 마니 찾곤 한다.

쇼핑은 물론, 식사, 영화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기에 주부들은 물론 젊은 층들에게까지 인기다.

하루 걸러 날라오는 마트 전단지들을 보면 늘 할인행사가 넘쳐난다.

하지만 여기에도 우리는 구별할 줄 알아야한다.

1+1 행사, 한가지를 사면 한 가지를 덤으로 준다는 행사에 혹해 필요없는 품목까지 계산하고 있진 않은지..

이렇게까지 많이 필요없는데도 행사할 때 한꺼번에 사둔다는 심산, 이건 모두 정리해야한다.

 

그리고 마트는 폐점 시간 1~2시간전에 가는 것이 알뜰장을 볼 수 있는 비법이다.

신선함이 생명인 과일,육류,생선들까지 그 때가면 20%에서 많게는 반 값으로 뚝 떨어진 가격으로 우릴 맞이한다.

그리고 또! 치킨이나 김밥,초밥 같은 푸드코너의 음식들도 반값에 구입을 할 수가 있단 말이다.

평소에 먹고 싶어도 먹지못했던 음식, 그 시간대에 한번 찾아가 맛보자^^

 

 

과일,채소는 시장을 이용하자.

마트가 암만 싸다고 하지만, 시장 가격에 비하면 아직은 아니다.

시장에서만 만날수 있는 덤까지 잘하면 얻을 수있고, 단골가게일 경우, 혜택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시장에선 많은양을 사야할 때 훨씬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혼자 살거나 작은 양이 필요할땐 조금씩 포장되어있는 마트를 이용하자.

 

6. 쇼핑 시  오늘의 쇼핑상한선을 미리 그어놓고 집을 나서자!

 

충동구매 즉, 지름신만큼 참기 힘든 유혹도 따로 없다.

오늘의 쇼핑품목을 미리 적어가거나 휴대폰 화면 문구에 띄워놓아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한다.

쇼핑품목외엔 사지않으리라 결심하고 지갑안의 카드는 가져 가지않는 것 또한 비법이다.

되도록이면 현금을 소지하고, 적정선을 그어 두고 그 한도내에서만 쇼핑을 하는것이다.

 

7. 그 이름도 유명한 가계부!!

 

가계부만큼 누구나 쉽게 떠올리는 절약법이 또 없지만 그만큼 행동에 옮겨지지 않는 것 또한 가계부다.

오늘 쇼핑한 품목, 지출한 금액들을 찬찬히 적어보면 반성은 물론이고, 그날 저녁 가슴을 쥐어짜게까지 한다.

하루의 지출을 되돌아보고 점검해보면서 잔액과 통장관리까지 하게 한다.

오늘은 이만큼 썼고, 내일은 이만큼만 써야지~하고 맘을 다잡게도 해주고 돈의 소중함까지 일깨워준다.

거창한 가계부, 용돈기입장이 아니어도 좋다.

흔히들 가지고 다니는 스케줄수첩이나.다이어리에다 한번 적어보자.

내가 이렇게 많이 썼는지..새삼 나의 소비행태에 놀라게 될 것이다.

 

 

8. 무시못할 은행 금융 수수료.

 

한번에 천원대인 은행수수료. 급할 때 돈 찾다보면 어쩔 수 없이 찾게 되는 거지만, 이것 또한 습관이다.

수수료 그거 얼마한다고 하는 생각으로 뽑고 뽑고 하다보면 수수료 또한 눈덩이로 불어난다.

오늘 쓸 돈은 가급적 미리 뽑아놓고, 은행이용시간에 모든 금융서비스를 받는것이 젤 좋은 비법이다.

수수료없는 통장을 만드는 것도 방법.

 

 

이렇게 작은 실천 하나가 미래엔 더 나은 경제상황을 안겨준다는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힘차게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