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잘 했군 ~ 잘했어 !!!!!!!!!!!! ㅋㅋ
덜렁인가 ?
山을 가려는데,하늘은 찌프드~ㅠㅠ
글지만 일기예보는 저녁늦게 온다카니
하산쯤 가을비 ....우산속이 되것지 !!
땀내음 내품으며, 수락산 정상 오르니 산허리 안개구름 스치네,
돗자리 깔구 장 벌려~ 막걸리 한잔! ~크 이맛!
근데,물방울이!....으~크크 가늘비가 한방울 두방울!
안주좋구 ~ㅎㅎ
반찬이 짠가 ?
하느님이 물을 주넹ㅋㅋ내려라 가을비야
이자! 갈로 가자구나!
울긋불긋~아름다운 산야를 만들려무나,
나!~그대을 기다리련다,
솔잎사이로 송글솔글 물방울, 산허리에 하얀 안개자욱이..
아쉬움 남기고 하산길....내리는 비 비 가을비!
야~얏! 기합후 나무를 툭! 쳐드니....
뒤편에서 들리는 말벌 말벌!
뒤돌아보니 으~익 아야야! ~웡~웡! 말벌 5~6마리 악!
어느새 한놈이 내 팔뒤꿈치을 꽉~쏘네
엉겁결에 주저않으며 으~ㅠㅠ 팔뒤꿈치
핏몽울에 금새 부어 오르고 , 휴~우
다행이 덜녹은 물병으로 냉찜질 아~아
살앗네,
가을비 .... 시샘 기분좋아!
벌침이 건강에 좋다는데, 큰넘한테 한방 맞았으니
지금은 조금 아프지만 보약을 준것은 아닐런지, 즐겁게 좋게
둥그르르~그렇게 이 가을 을 맞으련다,
출처 : 토요일 수락산행기
글쓴이 : 땅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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