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엔
정말이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찾아오는 인연도 있나 봅니다
이제껏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이제껏 각각 다른 모습으로 살다가
어느날 문득 내 삶속에 찾아온 그
그가 나에게 어떤 인연일까?
항상 의문을 가지면서
시간은 흐르고
이제 그와의 인연은 우리의 인연
그냥 스쳐 지나가는 가벼운 인연은
아니란 생각을 갖게 하는 사람
이런 인연을 운명이라고 할까요?
서로 많은 기다림으로
서로 많은 생각을
서로 많은 궁금함을
간직해야 하는 운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에게 행복을, 친절함을
그리고, 눈물겹도록 고마운
마음을 보여주는 사람
보이지 않는 인연도
이 세상에 존재함을
알게 해준 사람
좋은글
^^
'친구님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사님 저 가을하늘 처럼 (0) | 2008.10.22 |
---|---|
산다화가 피었어요 (0) | 2008.10.21 |
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0) | 2008.10.17 |
박사님 가을밤이깊어갑니다 (0) | 2008.10.16 |
박사님 이 가을 행복하세요 (0) | 2008.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