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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시 추진 일산땅은 ‘수도권 마지막 노른자위’

여행가/허기성 2013. 9. 4. 08:11

새도시 추진 일산땅은 ‘수도권 마지막 노른자위’

 

 

고양시가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일대 28.166㎢는 경기도 명품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수도권에서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이다. 한강변을 따라 고양 일산신도시와 파주 교하신도시 가운데에 위치한 이 곳은 농림지역으로 농가와 창고, 버섯재배사 등 일부 건축물 외에 대부분이 농지로 남아있다.

특히 대부분 평지여서 택지조성이 쉽고 서울과 가까운 한강 자유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등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교통편도 좋아 자유로와 제2자유로, 지하철 3호선과 연결되는 일산선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도 30분 거리에 있으며,기존 3호선 대화역외에 2016년개통 착공중인 GTX제1킨텍스 까지 현재공사중,외에 인천공항~일산 제2킨텍스역 신설 계획은 대화마을 인근에 제2킨텍스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은 킨텍스가 이미 들어선 가운데 킨텍스 2단계에 이어, 한류우드, 호텔.종합쇼핑몰.차이나타운 현대자동차 박람회장,등으로 개발되는 킨텍스지원시설 내 각종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로 인해 몇 년 전부터 택지개발에 대한 소문이 나면서 땅값도 크게 올라 농지가 3.3㎡ 당 100만원 대을 호가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가 1천800만㎡ 이상 규모의 명품신도시를 개발하겠다는 말이 나올 때는 가장 유력한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꼽기도 했다. 고양시는 지난달 이 일대에 대해 '자족복합형 도시개발'을 이유로 '2020 고양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에 반영, 보전지역에서 시가화 예정지역으로 변경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는 등 개발 의지를 내비쳤다.


신도시 개발이 이뤄지면 토지 등 보상가액만 16조원에 이를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일대는 교통 등 모든 여건을 고려할 때 수도권에서 택지개발을 하기에 가장 좋은 땅"이라며 "개발만 된다면 최고의 도시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