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직전이나 직후에 물마시면 살찐다'는 속설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러한 속설이 생긴 이유는 혈당 때문이다.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탄수화물의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촉진하고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식사 중 물을 마시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해 인슐린을 분비시키고 지방 합성을 촉진시켜 살이 찐다는 논리다.
얼핏 들으면 그럴듯하겠지만 전문가들은 속설에 대해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한다. 전문의 의견에 따르면 식사할 때 얼마나 많은 당을 섭취하느냐가 관건이지 식사 중 물을 먹는 시간이나 물의 양에는 살이 찌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히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인체 대사를 촉진시키고 공복감을 줄여 체중 증가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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