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돈은 갈곳이 없어 넘치고,경매시장 은 후끈한데,
제주 부동산 경매시장서 '인기 폭발'
경.공매땅 매물이 없는 목포!....왜? 제주 '임야·폐가' 경매에 사람들이 몰리는데…무슨 일?
아파트경매, 경기지역 경매경쟁률 사상 최고 기록
올 5월까지 총예금 증가액 74조8020억… 사상 최대
부동산시장 침체와 저금리 기조 속에 시중에 풀린 돈이 투자나 소비를 위해 쓰이지 못하고
은행에 쌓여가고 있다.
지난 한해 기업과 가계의 시중은행 총예금 증가액은 관련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75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예금은행 예금주별 총예금(말잔 기준) 현황을 보면 올해 5월 말 현재 총예금은 826조750억원으로 2009년 말의 751조2730억원에 비해 74조8020억원(9.9%) 늘어났다.예금주별로 보면 가계의 경우 같은 기간에 360조5340억원에서 386조5260억원으로 25조9920억원이 증가했고, 기업은 215조800억원에서 240조3020억원으로 25조2220억원이 늘었다.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늘면서 귀농인구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창업을 꿈꾸는 퇴직예정자들 만큼 은퇴 이후 귀농을 통해 제2의 삶을 꿈꾸는 이들도 많아졌다. 은퇴 이후에 전원생활용 부동산을 경매로 저렴하게 낙찰 받으려는 40~50대 실속형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비단 퇴직 이후가 아니더라도 주5일 근무로 노후에 별장과 같은 제2의 터전을 찾는 이들로 인해 수도권과 지방의 경매 입찰장에 중장년 은퇴 예정자들이 꾸준히 모여들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입찰에 부쳐지는 경매 물량은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서울과 광역시 등 대도시권과 달리 수도권 외곽과 지방의 경우 우량 물건 수 증가와 함께 낙찰가율이 낮아져 저가 낙찰을 받기 쉬워졌다. 대도시의 경우 경매 수익률이 10~15% 안팎인 반면 지방은 20~30%까지 저가에 낙찰돼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방 부동산은 DTI 규제를 받지 않는데다 경기 침체로 우량한 경매물건의 공급량이 늘고 있다.
귀농이라는 실전에 돌입하기 전 첫 단계부터 정착지 주변의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경매를 잘 이용하면 부동산 취득 비용을 20~30% 정도 줄일 수 있다. 또 정착 후에도 소액으로 시골집과 땅을 싸게 낙찰 받으면 영농에 활용할 부동산을 저가에 매입할 수 있고 나중에 되팔기도 쉽고 투자성도 좋다. 1000㎡ 이상 농지 확보 후 농지원부를 보유하면 양도세 감면과 함께 추가농지 구입 때 세금 및 공과금 등 다양한 감면혜택을 받는다.
은퇴 전에 귀농 예정 지역을 선택한 경우에는 귀농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가 있어야 한다. 최소한의 농촌에 거주할 시골집과 어느 정도의 농지가 필요하다. 처음부터 큰돈을 들여 집과 땅을 사기보다는 저가 매입의 대표격인 경매물건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수도권과 농촌의 경우 경기 침체와 고령화로 인해 경매 물량이 꾸준히 공급된다. 5000만~1억원 안팎의 시골집과 땅을 쉽게 구할 수 있고 임야와 창고 등 다양한 물건이 공급된다.
최근 제주도 땅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괜찮다 싶은 땅이면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매수에 나서고 있어 물건 찾기조차 쉽지 않다는 얘기도 나온다. 경매시장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제주도 토지 물건이 입찰되는 날이면 법원이 순식간에 입찰자로 붐빈다. 수십 대 1 경쟁률은 흔하고 올 초에는 제주도 폐가에 150명이 넘는 입찰자가 몰려 13년만에 역대 최고 입찰경쟁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경.공매땅 매물이 없는 목포!....왜?
목포의 미래가치....기업이 들어서야 목포가 산다.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민선6기가 본격적으로 시정을 펼치는 중요한 첫 해"라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새 목포'를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투자를 적극 유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목포를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고하도 유원지, 해상케이블카, 유스호스텔, 목포타워 등의 건설에 나설 계획이다.
목포 대양산업단지 조성사업'2016완공' 본격 가속화 하고있다.
인근엔..목포삽진 일반산업단지 .목포세라믹일반산업단지.대불국가산업단지.목포산정농공단지.용해2지구 목포시는 2014.12. 31.자로 삽진항이 전액 국비로 개발되는 '관광·낚시중심형' 국가어항으로 최종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산단개발이 개발될 경우 생산유발 5400여억원, 소득유발 1300억원, 고용유발 8600여명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과 서해안고속도로, 신항만 건설 등 전남 서남부권의 산업입지 여건 변화에 따른 용지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포지역 산단인 대불국가산단과 삽진지방산단, 산정농공단지 등은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들면서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용지 부족난을 겪어 왔다. 목포시 관계자는 "대양산단은 정부의 서남권 종합발전계획 1단계 사업에 반영돼 고부가가치 산업이 집중 육성될 것"이라며 "업체들의 용지 부족난 해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늘"헤드라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년간 '작심삼일'이던 금연 결심..2000원에 이렇게 굳건해질 줄이야 (0) | 2015.01.06 |
---|---|
"목포~中 뱃길로 동북아 물류ㆍ관광기지 도약" (0) | 2015.01.05 |
세계의 대부호들은 어떻게 돈을 모았나 (0) | 2015.01.02 |
제주항공, 새해 할인 이벤트…김포~제주 최저 2만8300원 (0) | 2014.12.31 |
금연은 전쟁... 승리를 위한 사전 작전 5가지 (0) | 2014.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