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이 없는 2030세대에게 ‘땅’을 추천한다.
개인들이 잘못된 정보 때문에 ‘반토막’ 손실을 경험하고서도 무심하게 계속 묻어두고 있다. 이런 부류의 개미 투자자들이 수없이 많다,하얀 종이 쪽지로 만들지 말자!
“경매는 시장에서 부동산을 가장 싸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다. 지금부터 경매 토지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꿈을 실현시키자.”
“목돈이 없고 어려워서 일반인은 경매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며 “경매땅 투자야 말로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확실한 방법”
1년여 동안 경매 시장을 공부하며 좋은 물건을 기다리던 A씨는 횡성 발교산 자락 아래에 위치한 7000평짜리 땅을 발견했다. 처음 나온 입찰가는 3억5000만원. 자연석 돌이 많은 황무지라 아무도 응찰하지 않은 이 땅은 수차례 유찰된 끝에 결국 A씨가 단독으로 참여해 7800만원에 낙찰을 받았다.
낙찰 받은 후 그는 1600평을 공원으로 만들고 나머지 6000평에 300평짜리 펜션 20개를 지어 평당 20만원에 분양했다. 대략 12억원을 번 셈이다.“이처럼 현재는 가치가 없어 남들이 기피하는 땅을 저가에 투자해 미래에 수익률을 높이는 게 경매땅투자 의 묘미”
“시골의 쓸모없는 땅도 활용도를 찾아보면 가치는 훨씬 커진다”며 “이런 물건을 잡기 위해서는 꾸준히 공부하면서 기회를 노려야한다”고 말했다. 아무리 싸게 사도 미래에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구체적으로 현장에 갔을 때 땅의 경사도가 15도 이상 되는지, 수령 30년이 된 나무가 있는지, 자갈·암반·암석 등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하천이나 저수지가 바로 옆에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마을로부터 1.5㎞ 반경에 포함되는 곳을 사는 게 유리하다고 했다.
추천할 만한 경매 물건의 종류는 연령별로 달라진다.
목돈이 없는 2030세대에게 ‘땅’을 추천한다. “일례로 결혼 4년차인데 내집 마련에 실패한 한 부부가 지난해 12월 화성에 45평짜리 땅을 500만원에 경매로 샀는데 향후 아파트 부지로 지정되면서 수용가가 평당 300만원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돈이 없어 경매를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주식 대신 1000만원 이하의 목돈을 땅에 투자하라”은퇴 준비가 필수인 40대는 ‘소형 아파트’에 도전도 권하고 싶다. 1억원 정도 목돈을 모았다면 일자리가 늘어나는 지방에 소형 아파트를 사면 월세 수익을 얻기에 유리하다. 은퇴 준비의 핵심은 매달 받을 수 있는 현금 규모보다도 은퇴 이후에도 은퇴 전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소득이 나오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세계적인 투자 귀재로 꼽히는 워런 버핏은 본인의 투자 원칙으로 “첫째 돈을 잃지 마라, 둘째는 첫째 원칙을 절대 잊지 마라”라고 했다. 그는 워런 버핏의 말을 빌려 두 번째 계명으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라”고 말했다.
“만일 여러분이 5000만원을 잃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돈을 회복하려면 연 3% 수익률로 매월 200만원씩 투자한다고 해도 24개월이 꼬박 걸립니다. 같은 방법으로 손실 난 1억원을 메우려면 무려 47개월이나 걸린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재테크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처음부터 쉽게 덤비지마라! 투자에는 그만큼 높은 리스크가 뒤따른다. 이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투자자 자신의 판단에 달려있다. 실전경험은 전문가에게 적합한 수업료를 주며, 안전하게 함께 나누어 먹으며 실습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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