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 KTX 수서역 상가 개발보상금으로 60억 원을 받으면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상가 관리 업체 대표 32살 홍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홍 씨는 2012년 3~7월 사이 네 차례에 걸쳐 회사 직원 42살 이 모 씨로부터 회사 운영 자금 명목으로 2억 원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수서역 지하 연결통로에 있는 상가 5개를 관리하는 업체 대표인 홍 씨는 KTX 수서역 개발 사업으로 보상금 60억 원을 받을 수 있다고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홍 씨가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은 2억 7천만 원이었고, 이마저도 여러 채권자에게 가압류된 상태였습니다.
홍 씨는 가로챈 돈으로 수입차를 구매해 타고 다니는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탕진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같은 수법으로 홍 씨에게 8억 원을 뜯긴 다른 피해자 네 명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서울 수서경찰서가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출처 : 산.여행 친구들..
글쓴이 : 경매땅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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