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사랑채방 이 있어 늘~중년의 삶은 줄겁다.
50여년전,어린 추억 시골 촌락 사랑채방에서 들려주시든 귀신이야기..
칠흑같은 밤길 귀가, 으시시한 밤 마을 오솔길..비가 오나 눈이오나 투덕투덕 걸르지 않고
찾아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 귀를 쫑긋, 초롱한 눈빛으로 듣던 옛날 이야기 그시절! 의
사랑채카페
“무엇이든 영원한 것이 없으니 너무 고심하지 말라. 다만 느끼고 배워라.
세상의 부귀영화도 마음의 평안도 영원하지 않으니 너무 집착하지 말라.
다만 알고 성숙하라.
네가 느끼고 배우고 성숙해도 영원하지 않으니 열심히 알리고 위로하며 사랑을 베풀라.
주위가 쉽고 평안하리라. 서두르지도 말며 쉬지도 말라.”
모두들 짊어진 무게가 버겁겠지만, 참는 만큼 말년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상을 받는 것 같다. 참거나 노력으로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고비는 넘어가는 법이니 더 참아보면 아픈 만큼 회복의 기쁨이 더 클 것 같다. 그냥 참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에 노력이 있어야 한다.
어차피 내 짐은 내 짐이기에 이 짐을 벗을 것 같은 다른 길을 택해도 다른 모양으로 내 어깨 위에 그냥 있을 수밖에 없지 않은가. 어떤 때는 자존심이 없는 사람처럼 더 참아보면 그래도 다니던 길이 더 쉬운 법이다.
너무 손익 계산에 밝은 것보다는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옳은 길을 가려는 진심이 후에 더 나은 행복을 가져온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피할 수 없이 몸은 늙어 가지만 짐이 조금씩 가벼워 지면서 마음이 평화로워져 저 할아버지·할머니처럼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나 보다. 행복은 객관적 조건이 아니라 긍정적 내 마음가짐이고 행복의 방해자는 나 자신이라고 한다.
철없고 겁없이 덤벼들고 잠시 머무른 재물들.. 사랑 행복도 그렇게 잠시 머물은 세월 30~40중반 그리고는 훌쩍 가버린후 홀로지기 외로움 20수년 지나버린 어려움, 이제사~모든걸 내려 놓으니 세상이 달리 보이네, 있는사람 없는사람 잘된놈 못된놈 세상을 보니 있는놈 잘난 년도 보라! 재물에 갇혀 (이아무개,새장에 갇인 박아무개)줄기는 행복 자연이 주시는 행복은 누릴수 없으니 또한, 아쉽고 슬픈 인생들..우리네 모두가 어우러져 똑같은 길을 가거늘 우리 모두 뒤돌아보면서 후회하거나 억울해하지 않고 웃음 질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한다.
이제 나, 같이 행복한 사람있나? 카페 사랑채에서 친구 벗들과 이야기 글로나누며 산행하며 어우러져 마음 나누고 가고 싶은곳 자연이 숨쉬는곳 마음껏! ㅎㅎ 이제~훌훌 털고 2018년 5월 부터는 자유인으로 전국방방 지역에 떠돌아 다니며 마음껏 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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