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엄청난 석유매장량은
오래전 정주영회장님이 언급하셧고...
http://youtu.be/tdjs6f13f70
이 동영상은 북한 석유 매장량에 관한 영상입니다.
북한의 석유매장량 1경 5,000조원 서해유전
그런 측면에서 북한 서해유전은 우리 정부가 접근하는
방식에 따라 에너지 자립의 활로를 열어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북한은 전국적으로 유전 매장지대가 많다.
이 가운데 북한 서한만 분지 일대는 북한 내 석유매장
가능 지역 가운데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북한 서해는 중국의 보하이 유전이 존재하는 보하이만(발해만)에 인접해 있다.
보하이만의 대륙붕 지층이 북한서해까지 연결되어 있어 서해유전의 매장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 북한의 석유 매장 가능 지역
세계 석유매장량 10위 국가
미국 에너지 정보 관리 기관 EIA가 발표 (2014년 6월 기준)
1. 베네주엘라 : 2,977억 4천만 베럴
2. 사우디아라비아 : 2,683억 5천만 베럴
3. 캐나다 : 1,732억 베럴
4. 이란 : 1,573억 베럴
5. 이라크 : 1,403억 베럴
6. 쿠웨이트 : 1,040억 베럴
7. 아랍에미레이트 : 978억 베럴
8. 러시아 : 800억 베럴
9. 리비아 : 484억 7천만 베럴
10. 나이지리아 : 371억 4천만 베럴
서해유전의 매장 추정량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지난 1997년, 북한 당국은 서해유전지대에
50억-400억 배럴의 원유가 있다고 발표했다.
2005년 10월 중국 해양석유총공사는
660억 배럴의 원유가 묻혀있는 거대한
원유저장지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11년 5월 30일, 무역협회 남북교역투자협의회
고문인 김영일 ㈜효원물산 회장은 ‘남북경제협력 활
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주최)에서
“서한만과 연결된 중국 보하이만 대륙붕 유전지대에는
200억여톤에 해당하는 원유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채취 가능량을 매장량의 3분의 1 수준인 70억∼80억톤으로 잡는다면,
대략 중국이 30년가량 소비할 수 있는 규모”라고 지적했다.
김영일 회장의 언급이 사실이라면 북한의 잠재매장량은
1470억 배럴로 전세계 매장량의 10%, 현재 유가로 개산할 때
잠재가치는 1경 5800조원이다.
이 가운데 경제성있는 채굴량을 1/3으로
잡아도 5000조원 이상의 가치를 추정해볼 수 있다.
한국이 약 60년 가량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원유가 북한바다에 매장되어 있다.
서해유전의 최고강점은 채굴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오늘날 전세계 대다수 유전은 이미 석유독점자본에 의해 낱낱이
파헤쳐졌으며 남아있는 유전은 극지방, 심해 등 채굴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는 지형밖에 남아있지 않다.
상황이 이러하므로 현재 해외유전개발 사업의 성공률은
5% 내외로 상당히 떨어져있다고 한다.
그러나 북한 서해바다는 미국의 경제제재로 지난 60년간
사실상 “봉쇄”되어 석유독점자본이 구경해보지 못한 유일한 지역이다.
그러하기에 북한 유전소식은 군사적 대치상태에도 불구하고 연일 흘러나오고 있다.
서해유전의 성공가능성을 최근 유전개발로 추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서해유전협력, 무조건 남는 장사
상황이 이렇다보니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북한 서해유전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보수세력은 북한 서해유전을 빼앗아 점령하고 싶겠지만
사실상의 핵보유국인 북한의 유전을 빼앗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서해유전은 북한 영해의 유전이므로 북한당국이 주권을 행사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결국 한국이 서해유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남북간
군사적 대치를 종식시키고 평화협력으로 나가는 것이 유일 대안이다.
서해유전을 눈앞에 두고도 연간 1000억 달러,
110조원 이상의 막대한 석유를 수입하는 이명박 정부는
그야말로 반북대결에 이성적 판단이 마비되었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물론, 북한의 서해유전을 한국정부 마음대로 퍼갈 수는 없겠지만
서해유전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한국이
에너지 전쟁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10년간 북한에 협력한 규모라고 해봐야
고작 2조원, 연간 2000억원이 조금 넘는 규모지만, 한국정부가
북한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익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서해유전 개발사업은 만에 하나 실패하더라도 투자금을 허공에 날리지 않는다.
지금껏 정부의 해외자원 개발은 정부의 지원 아래, 기업이 이윤을 획득하는
“성공불융자” 제도에 기초해왔다. 성공불융자 제도란, 유전개발 투자금의
60%를 15년간 정부가 지원해서, 개발에 성공하면 대출금을 돌려받지만
개발에 실패할 경우에는 원금을 대폭 깎아서 갚게 해주는 제도이다.
지식경제부의 2009년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총 48건, 2억 8천만 달러어치의
석유시추 사업 모두가 성공불융자 조건으로 자금을 대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구반대편의 해외유전개발과 달리, 남북협력사업의
소중한 경험은 남과 북이 신뢰를 회복하는 소중한 경험이다.
유전개발 투자금은 안보위기 해소로 회수 가능하다. 서해유전
공동개발 사업은 2007년 10.4 선언에서 합의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확고히 뒷받침하므로 절대로 밑지는 장사가 아니라, 무조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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