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길이 '돈 길'이다 부동산 속설에 '길을 따라가면 부동산이 보인다' 또는 '교통 길이 돈 길'라는 말이 있다. 교통이 좋아지는 지역은 인프라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도 늘어나 생활여건이 좋아지고 직장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해져 아파트는 및 상가, 오피스텔, 오피스 등 임대수요가 풍부..

사업중단됐던 '북아현 1-3구역' 사업정상화 초읽기 조합장 등 집행부 해임 등을 겪으며 지난 2월 사업이 사실상 중단됐던 북아현 1-3재개발 정비구역이 서울시가 파견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舊 정비사업 닥터)의 지원으로 6개월 만에 공사를 재개한다. 서울시는 18일 정비사업 전문가인 총..

富동산 현장] 수도권 상권, "4년 유지도 버겁다" 수도권 주요 상권의 평균 영업 유지기간이 4년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역과 신사도 가로수길 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일수록 더욱 짧았다. FR인베스트먼트와 평생자산관리연구소가 올 해 8월에 수도권에 위치한 주요 4..

GTX 수혜 단지 '투자가치' 주목 ◇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모형도와 신분당선 운행 모습.ⓒ각사 홈페이지 캡쳐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와 신분당선 등 신설역세권 단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교통망이 새로 개통되는 곳은 상권, 학군 등이 발전하며 주택 가격을 상..

상봉·남부터미널 복합개발 기대감 하루 이용 300~400명으로 낙후 정부 규제대못 마침내 뽑아 물꼬 재정비사업 추진도 가속도 예상 추석을 앞둔 5일 오후. 서울 중랑구 상봉동 상봉터미널에선 명절의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대합실엔 승객 10명 정도만 출발시간을 기다리고 있었고, 매..

최경환·박원순, 한강 개발 힘 합친다 한강 개발을 위해 정부와 서울시가 힘을 합친다. 부동산 정책도 경제활성화라는 큰 틀에서 보폭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만나 정부가 투자활성화 대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