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개의 동전> 1006개의 동전 "사회복지과에서 나왔는데요." "너무 죄송해요. 이런 누추한 곳까지 오시게 해서요. 어서 들어오세요."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한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서자 밥상 하나와 장롱뿐인 방에서 훅하고 이상한 냄새가 끼쳐 왔다. 그녀는 나를 보더니 어린 딸에게 부엌에 있는 음료수를 내어 오.. 자유광장! 2007.12.09
<작은 행복이 만드는 우리들 세상> - img:sumeru.co.kr. - 작은 행복이 만드는 우리들 세상 우리가 시련 많은 세상에 살아가면서 그래도 웃을 수 있는 건 알게 모르게 곁에 있는 작은 행복들이 삶에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재롱이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진 않아도 그 재롱에 함께하는 작은 행복이 우리에겐 용기를 .. 자유광장! 2007.12.08
<내눈물은 당신> 내 눈물은 당신 가을에 정열앞에서 발그레 두볼을 붉게 물들이더니 어느새 하얗게 펼쳐진 세상 소리없이 내품을 파고드는 당신은 내몸에 잠재해있는 눈물 보고품에 몸부림치며 두볼 타고 흐르는 눈물 안개꽃 자그마한 꽃송이는 마치, 내 눈물로 피어난 수정같은 안개꽃이여 하이얀 고결함은 하이얀 .. 자유광장! 2007.12.06
<베푼대로 보답받는 역관 홍순언> [베푼 대로 보답 받은 譯官 홍순언] 선조 25년(AD1592) 홍순언(洪純彦)이라는 역관(譯官)이 있었다. 그는 중국말도 능숙할뿐더러 학식도 풍부하고 외교 수완도 뛰어난 사람이었다. 또한 여러 차례 중국을 왕래하여 그 나라의 인심과 풍습도 잘 아는 외교관 겸 국제 장사꾼이었다. 홍순언이 어느 해 사신과 .. 자유광장! 2007.12.05
[스크랩] "돈" 땅에 묻어라! 로마가 이스라엘을 지배할 때 로마 재판관이 이스라엘에 와서 재판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습니다. 마침 재판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재판장님! 저는 저 사람에게서 밭을 샀습니다. 그런데 밭을 파다보니 금덩어리가 나왔습니다. 저는 밭값은 지불했지만 금덩어리 값은 지불.. 자유광장! 2007.12.04
<그대에게로> 그대에게로/하늘이래 그대에게로 金 順 天 가슴에 뜨고지는 별 하나로 인해 누군가의 마음에 피고지는 꽃이 될 수 있다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중의 하나 사랑이려니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의 그림을 그리며 삶의 여백을 채워가고 싶습니다. 세상의 어느 길목을 지나던 바람처럼 스치듯 만난 인연일 .. 자유광장! 200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