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대의 나...
아직도 너무나 덜 자라버린... 생각..
문인과의 차이로 덮어버리는건...
스스로를 속이는 건지도 모른다..
나랑 비슷한 나이를 가진 그들의 글들을보고...
감탄하고.. 난 어째서 저런 어휘선택을 하지못할까..
저들은 어떻게 저렇게 멋지게 생각을 피력해낼까..
마음으로 토해내는 글.. 내가 대충만 아는 재미난 얘기들을...
어디서 주워들었으며...
어떻게 자신의 생각으로 정립시켰을까...더우기 카다롭고 섬세한 표현 을 잘도 꿔어가는 여자들..
어쨋든... 그들의 글쓰기 능력(?)은...
거저얻은건 아니겠지... ㅎㅎㅎㅎㅎㅎ
남자는 여자들의 생각하는 것처럼 이쁜 여자를 좋아라 하지만...
그건 남자들이 꿈꾸는 여자에 대한 로망일 뿐이다...
남자도 사랑하는 여자의 기준이 엄청 까다롭고 자기만의 스타일이 제 각각 있음을 명심하라...
남녀관계는 퍼즐 관계라 해도 무방 할듯하다...
한쪽이 홈이 있으니깐 맞춰질 수 있는 것이리니...
완벽하고 싶다는 생각을 버려라...
최소한의 실수가 그 사람의 인간미를 느끼게 한다...
홈이 없다면 붙어 있겠는가? 서로 완벽한 정사각형이면 붙을 수가 없다...
항상 서로의 부족한 점을 메꿔주고 이해하려는 노력없이는 사랑도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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