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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타 시·도 인구 유입 급증

여행가/허기성 2008. 9. 29. 22:22

원주 타 시·도 인구 유입 급증

(  2008-9-23 기사 )


혁신·기업도시 발표 후 도내 전입보다 많아
【원주】기업도시와 혁신도시 발표 이후 원주시의 타 시·도 전입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재 원주시 전체 인구는 30만5,414명으로 지난해 말 30만1,101명보다 4,300여명이 증가했고 지난해 10월 인구 30만명 돌파 이후 월평균 500명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2006년 이전까지의 인구 추이는 도내 전입인구와 타 시·도 전입인구가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도내 전입인구가 많았지만 2005년 10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선정 발표 이후 타 시·도 인구 유입이 급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06년에는 전체 인구 6,178명이 늘었고 이 중 타 시·도 전입은 3,603명으로 도내 전입 2,576명보다 1,027명이 많았고, 2007년에는 타 시·도 전입이 2,754명으로 도내 전입보다 658명, 올해는 7월 말 현재 1,067명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원주시의 이 같은 인구 증가 추세는 2005년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선정 발표에 이어 최근 의료기기업체를 중심으로 수도권 기업 이전이 속속 이뤄지면서 임직원 및 가족 등의 인구 유입이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연말까지 올 한 해 동안만 6,000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년 상반기 중에는 31만명 돌파가 확실시될 전망이다.

 

[원주]의료기기산업 날개 달았다

(  2008-9-23 기사 )


의료기기 국가 신성장 동력 최종 선정
【원주】의료기기가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원주의료기기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와 신성장동력기획단, 콘텐츠코리아추진위원회는 22일 오전 대전 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신성장동력 보고회를 열고 바이오분야에서 바이오신약과 함께 의료기기를 신성장동력으로 최종 선정했다.

정부와 민간은 6대 분야 22개 신성장동력에 향후 99조4천억원을 투자키로 해 전폭적인 정책과 예산 지원이 예상된다.

정부는 12월까지 범 부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방침이어서 이미 전국 최고의 의료기기 인프라를 구축한 원주의료기기산업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기획단이 2018년 세계 5대 의료기기 산업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한 것은 원주가 이미 오는 2012년까지 민간주도의 기반을 구축하고 오는 2016년 세계 5위의 의료기기시장 거점 확보를 목표로 한 것과 거의 일치해 국내의료기기산업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