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양도세 감면혜택 받나그러나 최근에는 공급이 급증하면서 지역별로 과잉 우려가 큰 상황이다. 투자 수익률도 하락세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양도세 감면과 관련된 법안을 처리하면서 "기획재정부는 과세 행정이 가능한 범위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에도 양도소득세 과세 특례를 적용하는 내용을 시행령에 반영하도록 검토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정부는 신축·미분양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양도세 면제가 필요하다는 취지에는 공감하고 있다. 오피스텔이 주택 시장에서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가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역할을 일정 부분 맡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경기도 평택 8개지구 443만평 산단조성···첨단도시 도약
기사 2013.03.28
경기도 평택이 올해 120만평 규모의 삼성고덕산업단지를 비롯해 8개 지구 443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면서 농업도시에서 '첨단산업도시'로 대전환을 모색한다.
28일 평택시에 따르면 올해 공사가 진행되는 곳은 고덕면 삼성고덕산업단지, 진위면 LG디지털파크, 진위2산업단지, 포승읍 포승2산업단지, 청북면 고렴산업단지, 신재생산업단지 등 8개 산업단지 443만평에 이른다. 우선 평택시와 경기도시공사는 삼성고덕단지 조성을 위해 사유지에 대한 토지보상을 끝내고, 다음 달 말께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평택시는 올해 국비 129억 원을 확보해 고덕단지의 진출입로와 폐수처리시설, 산업용수 공급시설 등을 설치한다. 평택시 진위면 청호리 4만평 부지에는 지난해 10월 LG전자가 'LG디지털파크' 조성공사에 착수했다. 평택시는 LG전자 공장 건축 인허가와 오수처리 승인 등 행정지원으로 연내 생산시설 가동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평택시는 평택도시공사를 통해 LG디지털파크와 연계된 진위면 가곡리 80만평 규모의 진위2산업단지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외에도 청북면 고렴산업단지는 올해 초 협의보상이 시작돼 조만간 공사에 들어가며, 청북면 신재생산업단지는 경기도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올해 안에 보상계획을 공고하게 된다.
또 포승ㆍ현덕ㆍ만호 등 3개 지구 173만평 규모로 추진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은 포승지구부터 오는 10월 보상을 실시한다. 평택시는 투자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일부 산업단지는 사업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하되 추진이 부진할 경우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결정을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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