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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발 꿈틀` 설레는 용산

여행가/허기성 2015. 2. 18. 19:09

`용산개발 꿈틀` 설레는 용산

용산 미군기지 이전용지 조기개발, 초고층 빌딩으로 개발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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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용산역 연장 확정

 
국제업무지구 개발 중단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신(新)분당선 ‘용산~강남’ 구간 건설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알려졌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이 완공되면 강남까지 전철로 1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대우 용산푸르지오 써밋이 관심을 끈다. KTX·1·4호선, 중앙선과, 지난달 27일 개통한 경의선, 2·3·7·9호선 분당선과 환승되는 신(新)분당선까지 연장되는 초역세권에 위치했기 때문. 여기에 용산 신분당선 역사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과 단지 지하통로 연결설치협약으로 더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용산미군기지땅 조기개발… 50층 빌딩 8개 들어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용산 주한미군 이전용지’가 최고 218m 높이 빌딩을 포함한 업무ㆍ상업ㆍ주거 복합단지로 조기 개발된다.

용산공원 인근에 흩어져 있는 땅(산재용지)인 유엔사·수송부·캠프킴 자리 18만㎡ 일대가 강북을 대표하는 한국판 ‘롯폰기힐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일대가 고급 주상복합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용산공원 내 복합시설개발 사업을(유엔사) 2019년 개발에서 4년 앞당겨 올 연말 착공한다.

캠프킴 일대는 50층 이상 빌딩 8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부국토도시실장은 “주한미군 이전부지개발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되면 2020년까지 총 5조원의 민간 투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용산-광주송정 1시간 33분이면 출퇴근 가능

오는 3월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2시간 39분이 걸리던 호남선(용산-광주 송정)의 주파 시간이 1시간 33분으로 1시간 6분이나 단축되어 광주에서 서울까지 출퇴근도 가능해졌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착공 등 용산역세권주변 개발호재

여기에 올해 4월 준공예정인 엘지유플러스 본사 이전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 본사착공, 국내 최대 호텔 건설, 국내 최대 의료복합단지건설 등의 각종 개발호재가 있어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몰로 사옥을 옮겼으며, 아모레퍼시픽 사옥이 착공 2017년 완공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본사 사옥도 들어오면서 현재도 아파트, 오피스텔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터미널 부지에 현재 우리나라 국내 최대 규모의 1,729실 39층 3개동의 엠배서도 관광호텔을 대우건설이 한창 공사 중이며, 용산5구역은 제주한라병원과 MOU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의료관광호텔 의료복합 시설이 현재 추진 중이다.

용산! 쏟아지는 호재에 용산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오피스텔' 눈길

‘대우 용산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9층 - 39층 주거동과 업무동이 완전 분리된 2개동으로 아파트 151세대와 오피스텔 650실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용산의 최저가로 용산의 정상을 누려라, 가져라"라는 테마로 용산역 전면 2구역에서 분양 중이다.

신(新)분당선 강남-용산 연장 확정보도 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화된 설계와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으며,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 전실시스템 에어콘, 빌트인 '콤비, 김치, 와인냉장고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