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박사/허기성]현금화 쉬운 잘 팔리는 경매 물건
수요 넉넉한 개발지 물건이 돈 된다
개발 이슈로 인해 한창 떠오르는 지역에 위치한 부동산을 경매로 낙찰 받으면 나중에 팔기가 쉬워서 갈아타기 부동산으로 유리하다. 비인기지역이나 개발호재가 없는 지역 부동산은 되팔기 어려워 후회하기 쉽다. 전문 경험도 없는이가 싼 맛에 경매로 물건을 잡았다가 수요자를 찾지 못하면 몇년 또는 수십년 묵혀놓아야 한다. 지하철 개통 된다든가, 고밀도 개발이 이루어지거나, 시 지역으로 편입 된다든가 등 반드시 장기 상승호재를 안고 있는 전문 분석 된곳에 투자해야 팔기 쉽다. 투자의 성패는 이미 살 때 결정되기 때문에 경매 투자에 나설 때는 매도 전략까지 고려한 출구전략을 염두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처음부터 무모한 모험으로 평생 후회하기 보다는 다소의 투자 경비가 들더라도 신뢰성 있는 전문가 가 추천 하는 물건을 싸게 낙찰 받았다가 언제든지 현금 흐름을 만드는 환금성 좋은 몫 물건으로 재투자 굴리는데 무게를 두는 게 합리적인 경매 투자법인 셈이다.
부동산의 수요가 늘어 손 바뀜이 잦은 곳은 대체로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는 젊은 도시이다. 과거 수년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 이라면 가격 상승 여지가 높다. 인구가 몰리는 지역은 인구집중 흡수 요인인 기반사업, 관공서, 대기업, 산업체, 공단, 대학,관광지 등과 확정된 대단위 정책사업 및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곳이다. 인구 증가지역은 부동산 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으며 실수요자들이 유망한 투자대상지로 꼽는다.
환금성 좋은 경매 물건을 고르려면 우선 자신이 잘 아는 지역 내 매물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오랫동안 한 지역에 거주해서 부동산 시장 동향을 꿰뚫고 있거나 관심 지역 내 개발 정보를 알면 확실한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수익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권리분석이 복잡한 틈새 부동산을 싸게 낙찰 받으려면 친분 있는 전문가와 함께 접근함이 안전하다. 쉽게 직접 도젼! 묵혀 두기식 투자보다 빨리 현금화 할 수 있는 매물을 조금 더 경비가 들어도 전문가와 상담 투자 하는 것이 현명하다. 재테크 지혜가 뛰어난것은 여성이다. 남성들은 아는척 망서리다 때를 놓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에 복남은 없어도 복부인은 있는 것이다.
소형 투자용 상가, 오피스텔 물건이 잘 팔린다
현금화가 쉬운 경매 부동산은 수요가 넉넉한 부동산이다. 감정가 1~2억 원 안팎의 실수요자 들이 선호하는 부동산은 불황에도 거래가 빈번하다. 도심 역세권 부동산으로써 59~85㎡ 아파트, 33㎡ 상가, 도시 인근 330㎡ 안팎의 농지는 수요자의 손 바뀜이 잦다. 또 소형 다세대·연립,산업단지,관광개발지등 작은 평수 땅도 환금성이 뛰어나다. 값 싸게 낙찰 받아 약간의 차익만 보고 매물로 내 놓으면 실수요자에게 되파는 데 애를 먹지 않는 종목들이다.
소액 투자용 1~2층 상가와 오피스텔, 오피스 등 임대수익용 부동산도 환금성이 좋았엇다. 하지만 최근들어1인 가구가 늘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늘면서 노후대비 임대수익 수단으로 소액 투자용 월세형 부동산의 인기가 상승 중 주춤 하고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1%만 높아도 수요자 찾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투자자도 임대용으로 매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매로 낙찰 받은 부동산에 대해 개의치 않았엇다. 하지만 위치 지역 여건별 공실률이 감가상각비등을 고려하여 신중 할 필요가 있다.
호재 지역의 소형 매물에도 수요가 많은데, 재개발·재건축 소형 지분과 개발지 자투리땅은 최고의 투자대상이다. 특히 재개발 구역지정 전 단계인 대지 지분 26~29㎡ 정도 되는 1억 원 미만의 허름한 주택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된다. 또 수도권 외곽의 신흥 개발지역에서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대지도 1억대 개미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목이 전(밭) 답(논) 농지 이면서도 차기 택지등 개발인허가 가능한 토지도 인기가 많다.
귀농인구가 늘면서 전,답,임야등 소형 농가,전원주택지을 찾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충청,강원권,서.남해 전남권까지 주말 레저를 즐기려는 전원주택 수요자나 펜션 영업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이 투자비가 적게 드는 미니하우스 건축지를 많이 찾기도 한다. 수도권과 가까워 자동차로 출퇴근이 가능한 소형 주택 매물은 상승세여서 급매물을 찾기가 어렵다. 경기가 어렵다 해도 인기지역 내 도시민들 의 수요에 맞는 소액 투자용 부동산은 환금성이 뛰어나다. 단기(2~3년) 투자 환금성을 고려 한다면 파주,김포,안산,화성,서해안권을 검토 하시고, 비교적 중기5년 이상 저렴한 미래가치 투자를 계획 한다면 서.남해안 전남,신안,목포,완도,여수도 노려 볼만하다. 국민3만불 시대 부터는 관광.레져 즉 해양관광시대가 도래된다. 따라서 현,박근혜정부에서도 서.남해안광광특구개발계획 을 발표 한바 있으며 KTX서울~광주개통(1시간30분)에 이어 2017년 목포개통 을 서두르고 있다.
현대자동차 는 광주에 미래형 저탄소 자동차생산공장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목이 있는 투자자들은 서.남해안지역 을 물망에 올려 놓고 움직인다. 이 지역은 아직도 저평가 되어 있는 땅들이 많으므로 관심 대상으로 눈 여겨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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