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보험 출시"대한생명"

대한생명, `싱글족` 전용보험 출시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대한생명은 통상 보험가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싱글족`을 겨냥해 교제, 결혼, 자녀출산, 노후까지 인생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보험 및 재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싱글라이프보험'을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 이 보험은 일반적인 보장 기능에다 장기주택마련저축, 자녀출산시 보험료 할인혜택, 보험 `리모데링` 등 보험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초로 싱글계층을 대상화했다는 판단에 따라 생명보험협회에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싱글라이프보험은 먼저 결혼정보회사인 '듀오'와 제휴해 듀오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가입료 15%를 할인해 주도록 했고, 듀오 결혼상품 이용시는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다 싱글족의 특성을 감안해 소득보장특약 및 레저생활보장특약 등 10가지 특약을 제시해 다양한 질병과 사고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싱글족의 재산증식과 절세를 위해 수시입출금 기능을 넣었고, 10년 이상 보험유지시에는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고, 장기주택마련저축 계좌로 가입시에는 납입금액의 40%, 연 최고 300만원까지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지고, 가입후 7년후부터는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