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해 오는해 ...^^ ♡...가는 해 . 오는 해 ...♡ 새해의 밝아오는 여명속에 부풀기만했던 그가슴으로 달려가 맞이했던 무자년도 어느새 떠날 채비를 합니다 돌이켜 보면 늘 아쉬움으로 가득했던 삼백 예순날 그래도 마음에 위안으로 남길수 있는것은 영원히 가슴에 남겨둘 추억에 순간들도 간직하며 이어 갈수있으니 허.. 친구님방 2008.12.31
송구영신 송구영신(送舊迎新) 海松 김달수 하늘은 보내시는 님 보내옵고 맞이하시는 님 서둘러 맞이하라하시네 대지는 가시는 님 쉬었다가라 하옵고 맞이하시는 님 서둘러 오라하시네 가시는 님 오시는 님 가시는 그리운 님 가시는 길에 메마른 땅은 적시며 가시옵고 오시는 새로운 님 오시는 길에 썩지 않은 .. 친구님방 2008.12.30
좋은 친구가 더 필요 할때 ..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는 것에 만족해야하는 그런 사랑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 것이 열려되어 일정한 간.. 친구님방 2008.12.29
보고싶은데 - 이혜인 - 보고싶은데 생전 처음 듣는말처럼 오늘은 이말이 새롭다 보고싶은데,,,, 비오는날에 첼로소리같기도하고 맑은날에 피아노 소리같기도한 너의 목소리 들을때마다 노래가되는말 평생들어도 가슴뛰는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감칠맞나는 네 말속에 들어있는 평범하지만 깊디 깊은 그리움에 바다 보고싶.. 친구님방 2008.12.27
<친구야 술한잔하자. 친구야 술한잔 하자 오늘처럼 하얀눈이 내리는날 나랑 술 한잔 하지 않을래 포장마차 30촉 백열등 아래서 찌들은 삶을 예기해 보자구나 삶이란 그런것 아닌가 빛바랜 노트속에 넣어둔 지난 추억들을 야금 야금 씹으며 술 한잔 하자구나 오늘처럼 네가 그리우면 호주머니 속에 숨겨둔 천원짜리 한 장에.. 친구님방 2008.12.25
맡겨둔 그리움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맡겨둔 그리움이 쏟아집니다.. 하늘도 감당못한 그리움이.. 산을 덮고 들을 덮고 마침내 길까지.. 목매이게 덮어버리는..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시간에사 보입니다.. 그토록 사무친 그리움인줄을.. 말못하는 벙어리처럼 가슴으로 기원하던 사람의 사랑이 .. 친구님방 2008.12.24